(플러스인뉴스)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은 27일 오후 2시, 평창올림픽플라자 2층 레거시홀에서 ‘평창올림픽 레거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유·무형의 유산을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에 어떻게 계승하고 확산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관계자와 유산 사업 기관, 학계·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창 올림픽 유산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 ‘올림픽 도시 레거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진선 前 강원도지사가 기조 발언을 했으며, 조현주 한국스포츠과학원 선임연구원이 ‘올림픽 도시 3.0을 향해’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염돈민 평창올림픽레거시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심재국 평창군수와 곽영승 2018평창기념재단 대외협력처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평창이 지난 7년간 축적한 올림픽 유산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두 번째 세션은 ‘올림픽 레거시 라운드테이블’로 김명준 한양대 대학원 스포츠과학전공 겸임교수가 ‘올림픽 도시 활성화 전략 제안: 올림픽 레거시 관광’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27일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공모전 입상 학생과 가족, 친구들이 참석했다. 공모전은 초등 부문과 중등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우수 2작품, 우수작 4작품, 장려 6작품 등 총 39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경기도교육감상, 우수상·장려상·입선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은 태원고등학교 3학년 김정아 학생과 송양초등학교 3학년 권서윤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은‘내 마음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81명의 경기도 초·중·고학생들이 마음을 들여다보고 불안이나 외로움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을 담은 다양한 영상을 출품했으며 수상작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과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사립학교 행정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기 위한 ‘2025년 경기도 사립학교 행정실장 직무연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사립학교의 공공성과 자율성, 책임성을 조화롭게 지원하는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사립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논의 내용은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재정지원 확대 ▲학생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한 노후시설 개선 ▲시설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지원 강화 ▲법정부담금 납부율 제고 학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제공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사립학교가 경기교육의 중요한 한 축임을 강조하며,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교육에 많은 기여를 한 사립학교가 앞으로도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사실은 사립학교와 국·공립학교가 차이가 없는 것이 정상”이라면서 “여러분이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