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8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제11회 서울우유유업 홀스타인 경진대회'에 참석해 도내 낙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산업과 유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서울우유유업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젖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이 우수한 홀스타인 종축을 선발하고, 낙농 기술과 국내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는 젖소 사육 규모가 전국 상위권에 있는 주요 낙농지역으로, 관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이번 경진대회처럼 현장 중심의 경쟁과 교류는 농가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산악취 저감, 친환경 축분 퇴비, 저지품종 확대 등 경기도형 지속 가능한 낙농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을 의회 차원에서 계속 뒷받침하겠다”라며, “오늘 대회에서 확인한 농가의 열정이 경기도 축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젖소 품평 경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17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고양시 도시개발과, 농업정책과 관계자들과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 숙원이었던 대지권 문제 해결을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룬 자리로, 그동안 2007년부터 이어져온 무상귀속 협의권자에 대한 이견 문제를 종결짓고, 경기도가 최종 판단권자임을 관련 규정에 따라 문서로 명확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서는 경기도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 즉 ‘로드맵’에 대한 합의가 도출됐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새로운 자료 제출 요구 없이 조합이 지난해 12월에 제출한 기존 서류를 바탕으로 재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경기도가 ‘무상귀속’ 또는 ‘유상취득’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김완규 의원은 “오늘은 덕이지구 주민 여러분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지권 문제 해결을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룬 날이며, 수년간 서로 다른 기관의 입장 차이로 답보 상태에 있던 사안이 오늘 경기도가 책임 있는 주체임을 확인하고 최종 결정을 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