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의 대야ㆍ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이하, 거점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시흥시 명소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여가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소탐방은 해양생태과학관을 시작으로, 마리나경관브릿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해양생태과학관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시흥의 역사와 문화적 뿌리를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사라져가는 갯벌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고, 옛 시흥의 모습을 직접 보며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다”라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욕구를 반영한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행동하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거점복지관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시흥시 지원을 받
(플러스인뉴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오키나와에서 학교 밖 청소년 11명과 함께 자기성장캠프 ‘으쓱(ESG) 성장 캠프’를 마쳤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첫 해외 탐방의 기회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기 탐색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해외 캠프에 앞서 8회의 사전 모임을 통해 청소년들은 환경 실천 교육과 ‘용기내 챌린지’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진행했으며 스스로 주체가 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관련 활동을 진행하며, 스스로 주체가 되어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키나와에 도착해 그간 영상으로만 접했던 환경과 문화, 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며 조별로 영상일기(브이로그)를 촬영하거나 다양한 기록을 남기는 등 다채로운 과정을 이어갔다. 특히 현지 문화 체험을 위한 식사 주문, 현지인과의 대화 등 자율 미션을 수행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경험도 이어졌다. 참여 청소년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시립전통예술단 창단 20주년 정기공연 ‘스믏’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스며든 스무 해, 피어날 스무 살’로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 지난 20년간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의 시작을 선언하는 의미를 담았다. 공연은 창단 이후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국악의 전통미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무대로,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선보인다. 특히 공연에서는 예술단의 20년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아리랑’, ‘쾌지나 칭칭나네’ 등 친숙한 민요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또한 기존 작품인 ‘동행’, ‘삼바락차’ 등을 재구성해 전통과 창작이 조화된 시흥형 공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11월 5일 오전 9시부터 11월 14일 오전 9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매는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한 뒤 문화예술공연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플러스인뉴스) 10월 24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시흥지역)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과밀학급·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신설학교 개교 추진 점검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학점인정) 운영 지원 강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등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학교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개교 추진 중인 신설학교가 적기에 개교하여 원활한 학생 배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채열희 교육장은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고교학점제 및 학교 밖 교육(학점인정) 운영이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정왕동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청렴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샌드아트 공연, ▲연극, ▲청렴특강,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교직원들이 청렴을 쉽고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청렴 페스타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조직 내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교육과 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정왕평생학습관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령층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시간대별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4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비밀번호 관리 요령 ▲스미싱・피싱 예방 방법 ▲공공 와이파이 사용 시 주의 사항 ▲개인정보 유출시 대처법 등으로,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사 직원과 다양한 디지털 사용환경에 대해 함께 실습해보며, 상대적으로 정보보안에 취약한 고령층 회원이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고령 회원 A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중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을 떨쳐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병욱 사장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세대 간 정보격차 심화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령층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환경에 대한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ESG 저탄소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23일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도시재생안전협회가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외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인증은 ESG 관점에서의 전략적 경영활동과 구체적인 감축 성과를 요구하기 때문에, 인증 획득 자체가 ESG 실천 역량을 인정받는 지표로 간주된다. 공사에서 추진한 주요 친환경 활동 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 5년 연속 감축 달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체계 수립(연도별 탄소중립 계획 및 중장기 ESG 추진 계획 수립) ▲도시재생 분야의 ESG 활동 실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저감 활동(LED 조명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운영) ▲탄소중립 캠페인 운영 및 전사적 녹색성장 교육 등 에너지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 아이디어와 공사의 개발사업 역량을 결합하여, 신규 개발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민간 제안 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개발사업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개발사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개발사업 아이디어를 민간으로부터 폭넓게 제안받을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과 공사의 노하우를 결합한 협력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지역발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 일정은 ▲11월 3일~4일 참가의향서 접수 ▲11월 11일 사전설명회 개최 ▲11월 13일~18일 서면 질의서 접수 ▲11월 21일 서면 질의 회신(예정) ▲12월 23일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평가 후 협상대상사업 선정 절차로 진행된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공모는 민간이 가진 창의성과 공공의 기획·관리 역량을 접목하는 새로운 도전이다”라며 “민관이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체계 구축하여 시흥시의 균형발전과 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신천동 ‘행복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우울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고령층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시 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팀 류가인 전문 강사가 맡아 ▲노년기 특성 이해 ▲우울증의 주요 증상과 대처법 ▲생명지킴이의 역할 ▲정신건강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노인 우울,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 및 인적안전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과 위기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됐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안정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역량강화 교육에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월곶동에서 ‘족발이땡기는날’을 운영하는 최모 통장이 지난 10월 23일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월곶포구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모 통장은 “많은 관광객이 많이 찾아주신 덕분에 수익을 낼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 증가로 매출이 늘어난 관내 음식점 ‘이모네밥집’도 매월 10만 원의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지역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통장님이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배 월곶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의 정성과 참여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 ㈜진도울금이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진도울금은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울금 등 건강보조식품 등을 주로 판매하는 미산동 소재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신현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미와 울금스틱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옥 ㈜진도울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준 ㈜진도울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군자동 체육회는 제37주년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군자중학교 운동장에서 ‘함께 뛰며, 함께 웃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자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미래 시흥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자동 체육회를 비롯한 10여 개 관계단체가 참여하고 4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다. 1부에는 오엑스(OX) 퀴즈,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게임이 진행되고, 2부에는 공 굴리기, 색깔판 뒤집기, 4인 4색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양서희 군자동 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21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주거복지위원회를 열고 ‘시흥시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박승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주택 및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와 공공기관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보고된 기본계획(안)은 시흥시의 주거 실태 분석을 토대로 ▲기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모든 시민의 주거권 보장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전달체계 강화 등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세부 실행 과제 마련,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 민간 자원 연계 강화, 정책의 연속성 확보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획을 보완ㆍ확정할 방침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거복지정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위원들의 제안을 면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