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8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장보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호법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와 1:1로 매칭되어 각 가정의 생활 여건과 필요를 사전에 파악한 후, 생필품과 식료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장보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적 지원만으로는 충족되기 어려운 생필품을 제공함으로써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은 대상 가구의 경제적 안정과 심리적 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의 필요를 직접 듣고, 원하는 물품을 함께 고민하며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관 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리도211호선)’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5년 9월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지방도 325호선과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어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관 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연장 0.89km, 폭 10m 규모로, 3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특히, 영농 여건 개선을 고려해 농기계 도로를 포함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농촌 지역의 접근성과 도로 안전성은 물론, 농축산물 유통과 학생 및 주민들의 통행 여건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9월 18일 테르메덴, 시몬스, YS생명과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몬스가 축제 기간 동안 자사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제조 음료를 30% 할인 제공하고, 테르메덴은 방문객 대상 입장권을 50% 할인하는 동시에 주차장을 개방한다. 또한 YS생명과학은 축제 기간 동안 유휴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제공해 관람객의 편의를 지원한다. 할인 혜택은 축제 현장에서 배부되는 홍보지(리플릿)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만 적용된다. 이천시는 “지역 대표 축제에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