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 활성화를 위해 안전신고 우수사례 신고자와 다수 신고자에게 안전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난 11월 말 기준,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신고 7,400여 건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우수사례 신고자 2명과 신고 실적이 많은 다수 신고자 2명 등 총 4명이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신고자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포상금이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되며, 포상금은 12월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안전신고 포상금제 운용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위험 요소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자발적으로 신고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각종 홍보 매체와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시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안내서인 ‘시흥시 노인 일자리 매거진’ 제작을 완료해 배포하고 있다. 이번 매거진 제작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가 수행기관별로 흩어져 있어 어르신이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매거진을 통해 노인 일자리 정보를 일원화하고, 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시흥시 노인 일자리 매거진’에는 관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5개 기관(▲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노인 일자리 사업 정보가 수록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기관별 특징과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한눈에 비교ㆍ확인하며 더 손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특히 매거진에는 ▲노인 공익활동 ▲노인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현장 실습 훈련(어르신 인턴십 취업 지원) ▲사업유형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참여 희망자가 자신의 역량과 희망에 맞는 일자리를 더 쉽게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흥곤이의 선물’ 시즌4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맞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ㆍ체험ㆍ미션형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벅스리움은 매년 연말 시즌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교육과 가족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 2종(12.25초를 잡아라ㆍ흥곤이의 황금코인 찾기)을 새롭게 선보인다. ‘12.25초를 잡아라!’는 크리스마스 날짜인 12월 25일을 모티브로 한 순발력 집중형 체험으로, 참가자가 12.25초를 정확히 맞추는 미션에 성공하면 곤충 블록과 시흥시 마스코트 ‘해로토로’ 인형을 받을 수 있다. ‘흥곤이의 황금 코인 찾기’는 벅스리움 곳곳에 숨겨진 황금 코인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흥곤이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탐험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겨울에도 만날 수 있는 봄의 전령사 나비와 광대노린재 등이 특별전시되며 멸종위기에 처한 두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오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특별 행사인 ‘2025 크리스마스 플라자(CHRISTMAS PLAZA)’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단 하루만 열리는 전야제 특별콘서트 ‘캠퍼스 플러스’를 중심으로, 국악과 클래식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먼저, 12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전야제 ‘캠퍼스 플러스’는 판소리ㆍ정가ㆍ해금ㆍ바이올린ㆍ소프라노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선보이는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참여진은 현재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실력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들(▲판소리 안이호ㆍ이혜진(밴드 이날치 보컬, 전통ㆍ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소리꾼) ▲정가 이유림(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정가 주자) ▲소프라노 이은샘(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 ▲해금 고수정(젊은 국악 흐름을 이끄는 기량의 연주자) ▲바이올린 문민송(시흥 출신,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주자))로 구성됐다. 전야제 무대는 전통과 현대, 국악과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하나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어린이집ㆍ키즈카페 등 관련 시설과 가정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국내에서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활발히 발생하며, 개인위생 관리가 어렵고 집단생활이 많은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특징을 갖는다. 감염은 오염된 물(지하수)이나 어패류 등 조리된 음식 섭취를 통해 주로 발생하지만, 환자 접촉이나 비말에 의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시 12~48시간 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복통ㆍ오한ㆍ발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씻어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수 있고, 일상 환경에서 최대 사흘간 생존할 만큼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이에 따라 환자는 증상 소실 후에도 48시간 동안 등원ㆍ등교ㆍ출근을 자제해야 하며, 화장실을 비롯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시흥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같은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12월 11일 공포했다. 그동안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따른 상호출자제한기업과 그 계열사의 대리점ㆍ프랜차이즈점, 외국계 기업 및 브랜드의 대리점ㆍ프랜차이즈점은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시흥 화폐 ‘시루’ 가맹점 등록이 제한됐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연 매출 12억 원 이하의 순수가맹점(본사 직영 또는 위탁운영이 아닌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이 새롭게 허용된다. 이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참여 기회를 넓히고, 소비 선택권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다만,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취지를 반영해 순수가맹점을 제외한 직영점ㆍ위탁가맹점 등은 기존과 같게 가맹점 등록 제한을 유지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화폐 가맹점이 더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동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달빛클럽 동호회가 지난 12월 9일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30포(총 300kg)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시흥 달빛클럽 동호회 회원들이 매달 꾸준히 납부해 온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은 평소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염태성 동호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준 달빛클럽 동호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귀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9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정이마을방송국 2025 연말 방송제’를 열고, 올 한 해 제작된 다양한 지역 콘텐츠와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정이마을방송국은 올해 ‘월간 시흥’, ‘사람 책이 온다’, ‘마음약방’, ‘책 읽어주는 할머니’ 등 일상과 밀착한 지역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했다. 이번 방송제는 이러한 1년간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되돌아보고, 활동가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포토존 운영과 인터뷰 등 사전 행사로 시작해 축사 및 방송활동 리뷰, 미디어 활동가 시상식이 이어졌다. 활동가들의 스피치와 전문 공연팀의 축하공연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덕용 주민자치회장은 “정이마을방송국이 전하는 생활 소식과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역의 새로운 공론장을 만들고 있다”라며, “2026년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이마을방송국은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방송’이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주민의 목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0일 ㈜티케이테크가 방문해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주)티케이테크는 관내에 소재한 특수 (반도체) 정밀 인쇄업과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매년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정을 더하며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제웅 ㈜티케이테크 대표는 “올해는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마음을 담아 준비한 나눔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매년 ㈜티케이테크가 보여주는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부된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쌀 100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식료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2월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5년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과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보호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3~2026) 기본계획’ 중점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아동친화 사업 제안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2025년 아동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 성과에 대해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시흥시의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반면, 이주배경아동 관련 사업이 4개년 기본계획에서 미흡하게 다뤄진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2026년 정책과제에는 이주배경아동 대상 지원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박승삼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성과와 제안을 바탕으로 아동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은 이용자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내의 세트를 제공하는 ‘혹한기 구호 물품 지원사업’을 지난 12월 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12월 12일까지 이어지며 총 367명의 당사자가 대상이다. 생활지원사 28명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혹한기 내의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겨울철 건강 수칙과 한랭질환 예방법을 설명하는 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한파 특보 발효 시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안전 확인을 이어가 이용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2월 10일 치매안심센터(남부)에서 경증 치매 환자들이 운영하는 ‘흥 다방’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한 ‘우리의 기록’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흥 다방,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치매 환자 가족들이 1년 동안 참여하며 만들어 온 다양한 미술 및 공예 작품, 활동 과정이 담긴 영상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한편,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시 공간에는 흥 다방 바리스타로 활동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하루 일기’와 1년간의 운영 기록이 구성돼 관람객들의 감동과 공감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석한 흥 다방 참여 어르신은 “흥 다방에서 일하면서 음료를 만들고 일기를 쓰는 시간이 크게 힘이 됐다. 이렇게 전시까지 하니 더욱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전시는 치매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넘어, 삶을 기록하고 기억을 잇는 매우 의미 있는 전시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10일 복지관 뒤편 야외 공간(LH19단지 1901동 뒤편)에서 LH단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100여 명과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하는 ‘김장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체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ㆍ후원하고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해서 추진됐으며, 장현지구 내 LH 거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 김치를 담그며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공동체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절임 배추와 양념을 활용해 직접 김장을 담근 뒤, 완성된 김치를 함께 나누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 기반의 체험ㆍ나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공동체 회복과 지역사회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영남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건설안전본부 스마트주택기술처장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를 확대해 주민 중심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김장체험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