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9월 17일 오후 5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방문하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부 스포츠 경기장의 장애인 관람석 임의변경 사례와 관련하여 법정 편의시설 설치·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는 공공시설 및 공중이용시설 등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편의시설 종류를 정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의 경우 문화 및 집회시설 중 관람장에 해당하여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승강기 ▲화장실 ▲관람석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전국 주요 스포츠 경기장 및 관람장을 대상으로 9월 말부터 지자체와 협력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를 강화하겠다. 이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포츠 경기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5개 직업능력개발원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전국에서 약 1,15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숙 집합훈련이 이루어지는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시설·장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아울러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6대 위험작업’을 중심으로 위험요인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작업자 대상 안전수칙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행사에서도 산업재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9월16일~19일) 현장에 별도의 안전관리팀을 파견했다. 현장안전관리자와 함께 개·폐회식 무대, 경기장, 부대시설 등 대형 구조물이 설치·운영·해체되는 전 과정을 점검하고 있으며, 구조물 고정, 작업자 보호구 착용, 화재 예방 설비, 긴급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한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9월 17일부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5년 대국민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짧고 참신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노동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6명에게 39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출품 주제는 ▲노동법과 노동상식을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 ▲노사 갈등을 대화와 협력으로 풀어낸 드라마 형식 영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교육원 주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영상이다. 접수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교육원 누리집 내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공공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시상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언론홍보는 물론 교육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영상을 통해 노동문화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