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 2025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공동주택 관리제도를 스마트 기술과 복지 서비스가 결합된 미래형 체계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운영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TF’의 활동을 언급하며 “14건의 제도개선 의견을 국토부에 건의한 것은 현장의 오랜 민원을 제도 개선으로 연결한 뜻깊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TF 논의를 바탕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감사심의체계 마련, 공동주택관리종사자 처우개선 조례 개정안 상정, 관리규약준칙의 중대과실 기준 개선 등 제도개선도 병행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주택실이 끝까지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추진과 관련해 “이번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내년 추경을 통해 반드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의원님 말씀대로 센터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재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고, 결과가 나오면 추진 방안을 검토하겠다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일, 성남시의회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자리에서는 성남시 주요 현안과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방의회 의원들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경기도가 AI·반도체 클러스터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성남시와 경기도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성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북한이탈주민 중 이중국적 학생의 무상교육 및 대학 특별전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의원은 “안성에 있는 한겨레중·고등학교는 탈북학생을 위한 대안교육 특성화학교로 운영되고 있지만, 재학생 122명 중 95명이 중국 국적을 포함한 이중국적자”라며 “실제 북한 출신 탈북민 자녀보다 제3국 출생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중국적 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무상교육을 받고,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한 뒤에도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하지 않고 외국 국적을 유지한 채 학업을 이어가는 사례가 많아 보인다”라며, “이 같은 제도는 실질적으로 세금이 외국인 교육비로 전용되는 것과 다르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3년간 국내 입국 탈북민 수에 비해 해당 학교 재학생 수가 많고, 졸업 후에도 국적 취득률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가 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무상교육과 장학금, 대학 특별전형 등 국가 지원을 받는 학생들이 학
(플러스인뉴스)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KPGA 투어 피날레 장식할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2025 시즌 KPGA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이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 코스(파72. 7,259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1억 원 규모로 우승상금은 2.2억 원이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컷오프를 실시하지 않는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KPGA 투어 첫 개최… 2025 시즌 3번째 제주 개최 대회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통해 KPGA 투어 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본 대회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1년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라운드 및 숙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승자가 코스레코드를 기록할 경우에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라운
(플러스인뉴스) 박남신(66)은 올 시즌에도 KPGA 챔피언스투어를 누비고 있다. 2025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했다. 최고 성적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의 준우승이다. 현필식(54), 김정(67.미국)과 연장 승부를 펼쳤다. 김정이 더블보기, 박남신은 파, 현필식은 버디를 기록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장전에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박남신은 2024년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에서 김종덕(64)과 9개 홀 연장 승부를 이어갔으나 결국 패배를 안았다. 박남신은 “이 나이에도 최근까지 우승 경쟁을 하고 있으면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이라며 “하지만 프로 무대를 떠나기 전에 꼭 한 번은 우승을 다시하고 싶다. 나이가 들어도 우승에 대한 욕심은 변함없는 것 같다”는 목표를 밝혔다. 박남신은 1982년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무려 12번째로 응시한 선발전에서 합격증을 받았다. 박남신은 “원래 포기를 모르는 성격”이라며 “프로가 되어야만 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도전을 시작했기 때문
(플러스인뉴스) 단 1개 대회 남았다. 2025 시즌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코스(파72. 7,259야드)에서 진행된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총상금 11억 원 규모다. 우승상금은 2.2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컷오프는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디펜딩 챔피언’은 이대한(35.엘앤씨바이오)이다. 본 대회는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총 64명이다. 먼저 지난 2일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과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태훈(35.캐나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김백준(24.team속초아이), 4위 최진호(41.코웰), 5위 배용준(25.CJ) 등 제네시스 포인트 TOP5와
(플러스인뉴스) KBO가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대표 이건희)와 협업해 ‘KBO 야구 헬멧 키링’을 출시한다. 노플라스틱선데이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KBO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키링들을 선보여왔다. 앞서 출시된 ‘KBO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 시즌2’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엠블럼이 새겨진 디자인과 NFC 기반의 팬 참여형 콘텐츠로 호평을 받으며 친환경 굿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제품은 야구 헬멧을 모티브로 구단별 로고와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NFC 태그 기능이 있는 기존 시즌2 키링과 함께 연출할 수 있어, 커스텀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으며 야구 팬들의 일상 속 새로운 즐거움과 소장 가치를 선사한다. 한편, ‘KBO 야구 헬멧 키링’은 11월 4일(화) 노플라스틱선데이 자사몰에서 공개되며, KBO와 노플라스틱선데이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실천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의미 있는 소비 경험과 친환경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 교통 복지 강화 등 5개 분야 약 4천억 원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제도 운영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합의해 도와 도의회 간 협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는 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과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 서명은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백현종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대표가 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동합의를 축하했다. 합의문 내용을 보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역경제 회복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 ▲교통 복지 강화 ▲혁신산업 육성 ▲도민 안전 예방사업 등 5개 분야 총 4천억 원 규모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특조금 제도를 운영할 때 여야정협치위원회를
(플러스인뉴스) 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열린 제1회 김해시아이스하키협회장배 아이스하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김해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 규모 아이스하키 대회로 서울경기‧대구‧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7팀, 800여명(선수‧지도자‧관계자)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김해지역 선수들이 첫 공식대회에서 HL김해팀 U9부문에서 2위, U12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김해 유소년 아이스하키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 빙상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봉조 김해문화관광재단 경영본부장은 “김해 꿈나무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최적의 훈련 환경을 조성해 김해시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1월 3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복지정책 포럼의 좌장을 맡아, 도내 통합돌봄 정책의 현주소와 향후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지미연 의원은 “오늘 포럼에서 공통적으로 제시된 메시지는 ‘제도의 성공은 결국 현장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는 점이었다”며, “법 시행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역할을 분명히 나누고,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실질적 제도 기반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지 의원은 현재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준비 중으로, 2026년 3월 법 시행에 대비해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광역자치단체로서의 경기도 역할과 균형적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대폭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제를 맡은 황경란 경기도 돌봄통합지원단장은 “경기도는 ‘360도 통합돌봄 체계’를 중심으로, 의료·요양·복지가 연계되는 선제적 대응 구조를 구축 중”이라며, “돌봄통합지원단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11월 3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과 관련된 계획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평촌신도시 정비 및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해 사업 개요, 추진 배경, 대상지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민들은 교통·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SOC 확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정책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유영일부위원장은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영일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양시 및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평촌신도시 발전 계획에 주민 요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제보된 고독사 위험 및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중앙동 46개 마을 통장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해 사전 조사와 대상자 발굴까지 함께하며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김치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지지 강화라는 의미를 더해, 지역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고물가와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외로움을 견디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저소득층과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역세권과 산업단지 인근 중장년 일용근로자들이 많은 특성이 있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특화사업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1일 장당공원에서 ‘제8회 중앙동 어울림 페스티벌(중앙동 동민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합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축제는 1부 사전 축하공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2부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구성되어 10월의 마지막 밤을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로 가득 채웠다. 축제를 주관한 김정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어울림 페스티벌(동민의 밤)이 이제는 중앙동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중앙동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매일매일 축제 같은 행복한 일상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에도 주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