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교육부‧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수여식’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사·교육·성과관리 등 전반을 종합 심사해 우수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안양도시공사는 2011년 최초 인증, 2019년,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는 인사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중장기 인력운용계획 수립과 역량모델 기반 인사전략 마련 ▲직무 중심의 채용과 경력개발 컨설팅 운영 ▲부서별 학습조직 활성화 및 집합교육 외 다양한 학습경로 제공 ▲개인 경력개발계획 평가분석 실시 ▲지속적인 교육훈련비 증액을 통한 직원 교육기회 확대 등을 추진하며 직원 역량 강화와 자기주도적 학습문화 정착을 도모해왔다. 김경수 사장은 “Best HRD 인증은 우리 공사의 인적자원관리와 개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을 적극 지원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서 역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안양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6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2019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정책대상, 2023년~2024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특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시는 ▲청년단체ㆍ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의 시정 참여를 지원하는 ‘안양청년인재 등록’ 플랫폼 운영 ▲청년임대주택을 비롯한 ‘청년주거 안심 정책’ 확대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관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날 오전 9시45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플러스인뉴스)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9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및 석수2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축제가 개최된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안양3동, 2025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안양3동 댕리단길 상인연합회는 오는 20일 15시부터 댕리단길(만안구 안양동 873-5 일원)에서 공연 및 체험부스가 있는 ‘2025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만안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댕리단길 차 없는거리 문화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양서중 방송댄스 ▲안양문화고 토퍼제작 및 건강관리 체험 ▲연성대 스킨케어 체험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핸드드립 및 커피박제품 체험 ▲두피관리 컨설팅 ▲향토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예심을 거친 노래자랑 경연과 초대 가수 공연으로 한층 즐거운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오병환 댕리단길 상인회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학생과 주민 및 직장인들이 어우러지는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갈 청년축제기획단(이하 기획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획단은 축제 준비 단계에서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기획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해단식까지 약 7개월 동안 축제 주제 선정, 프로그램 구성, 홍보 등 청년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에서 39세인 청년으로 ▲안양시 주민등록자 ▲안양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단체 소속 청년 ▲안양시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직장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28일까지며,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안양시 홈페이지 안양청년광장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기획단에게는 문화(축제)기획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가 함께 즐길 수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안양과천 교육가족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공직자의 공정한 업무수행을 강조하며, 불법찬조금 관행 근절을 위한 학부모님의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 교육발전에 헌신하는 교육가족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바쁜 일상 속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3060세대 만성질환 잡GO, 건강GO’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첫 시작으로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안양시 만안구 소재)를 방문해 50여 명의 직장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강좌는 ▲대사증후군의 정의와 원인 ▲고혈압의 진단기준과 올바른 혈압측정방법 ▲당뇨병의 진단기준과 증상 등 3060세대들이 흔히 겪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최호림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호사는 “대사증후군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의 5가지 항목 건강위험요인이 3가지 이상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고 일반인보다 각 질병의 발병확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병위험은 약 2.2배, 당뇨병 발병위험은 약 5배로 높았다. 또한 2022년 만안구 건강검진 수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 2. 14.) 기준 안양시에 주소를 두거나 신청기간 이내 전입 예정인 세대이며,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2023년 기준)인 무주택자 혹은 안양시 소재 1주택 가구다. 지원 기준은 2018년~2024년에 혼인신고를 한 만 49세 이하의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로, 공공임대주택과 유사한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연 1회에 한해 대출잔액의 1%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혼부부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지원금은 6월 이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신혼부부들이 안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돌봄 취약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인 돌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의료비・돌봄위탁비・장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미용비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동물등록 된 반려동물(개・고양이)을 기르는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저소득층・중증장애인・한부모・다문화가정・1인 가구 등)이다. 지원금액은 의료비・돌봄위탁비・장례비의 경우 합계 최대 16만원, 미용비는 최대 8만원까지다. 안양시 내 개설 및 등록된 동물병원 및 업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절차는 반려동물 소유주가 진료나 돌봄 등 서비스 이용 후 시청 본관 7층 위생정책과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시는 대상자 적격 여부를 검토해 지급하게 된다. 지원금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취약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동물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도서관은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을 조성하고자 3월부터 정기 독서문화교육을 운영한다. 정기독서문화교육은 안양시 도서관의 특성화 및 독서와 연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주제의 강좌들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석수) ▲(온라인)생각이 자라는 미술(석수) ▲동화 속 미술회화 그리기(만안) ▲창의력 쑥쑥! 미래직업탐험대(만안)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과정(삼덕) ▲초등 역사논술(삼덕) ▲그림책으로 만나는 미술테라피(박달) ▲어린이 역사 탐험대(박달) ▲그림책과 함께하는 시간(큰샘어린이) ▲어린이 문해력교실(큰샘어린이) ▲그림책 동화구연 자격증반(관양) ▲중장년층 스마트폰 활용교육(관양) ▲펜으로 그리는 그림책 일러스트(비산) ▲그림책 심리코칭(비산)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호계) ▲초등 국어 독해력(호계) ▲북스타트 프로그램(안양어린이) ▲독서탐험대(안양어린이) ▲그림책 세계여행(벌말) ▲어반 스케치(벌말) 등 58여 개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현재 수립 중인 ‘2030년 안양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8일 오후 4시 동안구 비산동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해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지난 2021년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산업단지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상 공업지역 전체 약 2.97제곱킬로미터(㎢)가 수립 대상이다. 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이라는 목표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시의 산업여건 및 기반을 분석해 ▲노후 공업지역의 정비 및 활성화 방향 ▲공업지역 권역별 정비유형 구분 및 기본구상안 ▲건축물의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기본방향 ▲기반시설 확충・정비 및 환경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nb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인 에이스공조(주)가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2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FC안양 구단주(안양시장), 장규환 에이스공조 대표이사, 신경호 FC안양 단장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에이스공조는 건설・환경・반도체 등의 다양한 산업에 걸쳐 공기조화기・냉동기・냉각탑 등을 공급하는 공조 분야의 전문업체로, 평소에도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 기부, 안나의 집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 대표는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한다”며 “FC안양을 사랑하는 많은 축구 팬들을 격려하고 FC안양의 4강 도약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 구단주는 “2013년 창단 이후 11번째 시즌 만에 처음으로 이뤄낸 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은 이러한 기업인 분들의 후원 덕분”이라며 “여러 경제적인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로 보답하는 FC안양이 되겠다”고 답했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의 문화 교류 및 안정적인 정착 돕기에 나섰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28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5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결혼이민자와 가족, 한국어 강사, 보조 강사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어와 베트남어 통역이 함께 지원됐다. 2025년 한국어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기초1·2반 ▲초급1·2반 ▲중급반 ▲고급반이 운영된다. 또, 직장인과 한국어 능력시험 준비생 등을 위한 ▲토픽(TOPIK) 준비반 ▲야간반 및 만안구 거주자를 위한 ▲석수도서관반 등도 마련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A씨는 “수업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쌓고 함께 성장할 친구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면서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해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주 가족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이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참여자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자동차부품제조기업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와 취약계층 봄맞이 바람떡 전달식을 가졌다.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는 임직원 70명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바람떡 170인분(150만원 상당)을 직접 빚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부를 후원하고 기업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된 ‘천사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완성된 바람떡은 안양노인전문요양원 부설 노인주간보호센터, 만안노인주간보호센터, 만안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학대피해아동가정에 전달됐다.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시설에 세탁세제 등을 후원하고, ‘천사 기부금’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전기장판을 제공하는 등 끊임없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종석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근로자대표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바람떡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이웃을 위한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