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13일 한국과 미국의 문화교류 및 K-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험프리스 내 가족들을 초대해 ‘한아름 전통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평택문화원과 평택농악보존회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평택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흥 난다! 농악공연 ▲신이 난다! 난장 ▲버나돌리기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전통악기체험 ▲아름다운 한글 ▲떡메치기 ▲해아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체험은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이 함께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와 존중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3~5세 미국 유아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시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은 유아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사회성 증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우수한 교육·예술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질 높은 체험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사 모집에 총 3,805개소가 지원,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개소가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접수돼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높은 지원율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내부 인테리어 등) ▲간판 및 입식테이블 교체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내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 실천단)’은 도내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23명 등 모두 40명으로 구성했다. 성별과 권역을 균형 있게 고려하고, 학교장 추천과 공정한 자기소개서 심사를 거쳐 ‘관심 공약에 대한 진정성’ 및 ‘구체적인 정책 참여 의지’가 높은 학생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5기 실천단은 다양한 학교급을 포함해 학교 밖 청소년과 외국 국적 청소년도 함께 선발함으로써 정책 검증에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위촉식에는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40명의 실천단과 학부모,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 30명, 교직원 위원 30명 등 모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위촉장 수여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 ▲실천단 역할 소개 및 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에는 ‘책임 있는 공약이행을 위한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수원 영화지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연계해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2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선정 현장 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이 같은 도시재생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수원시 장안구를 방문해서 영화지구 얘기를 들으면서 함께 추진하자고 했는데, 좋은 결실을 보게 돼 ‘드림 컴스 트루’, 꿈이 하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국고 지원도 확보했고,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참여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전에는 북수원 테크노밸리 관련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첨단산업으로 앞장설 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테크노밸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터, 쉼터, 삶터 통합시설이 들어간 명품타운이 될 것이고, 영화지구는 수원화성을 포함해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타운이 될 것”이라며 “이 두
(플러스인뉴스)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전략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마헤르 나살 UN 글로벌커뮤니케이션국 사무차장보, 스리니바스 타타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국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12, 13일 양일간 참가 사전등록자 수는 3,079명에 달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지난 3년간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철저히 무시하는 정부의 역주행에 담대히 맞섰다”면서 경기도가 추진한 사회적경제국 신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설치, 사회적경제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지난 정부에서 경기도를 사회적경제의 망명 정부 또는 사회적경제 망명지라고 해주셨는데 새로운 정부에서는 사회적경제를 더 크게 키우는 사회적경제의 베이스캠프가 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새로 출범한 국민 주권정부가 사회연대 경제 성장
(플러스인뉴스) 한국도자재단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도 공예주간 경기공예연대프로그램-손끝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경기도 공예주간’(공예주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공예문화축제다. 공예의 대중화와 산업적 확산을 목표로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워크숍,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기도 2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70여 명의 공예인과 공예단체 관계자, 주요 내빈 이은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연대 기반을 다지고 공예주간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 ‘손끝연대’에 참여하는 공예인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한국도자재단․공예인․공예협회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주요 인사 축사를 시작으로 손끝연대 참여 공예인 소개, 한국도자재단-공예단체 업무협약(MOU) 체결, 참여자 의견 청취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는 ▲안산공예협회(안산) ▲문화예술플랫폼 만듦(화성) ▲오산생활문화모나드(오산) ▲수원문화예술인연합회(수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여름철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2025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가 지역도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지난 9월 7일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잔디밭 영화제’는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9월 6일(토)은 우천으로 인해 상영이 취소되어 총 7회만 개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 4,140명(회차당 평균 약 591명)이 행사에 참여해, 지난해 회차당 평균 578명 대비 약 2.3%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이번 영화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을 시작으로, 가족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 ‘수퍼배드4’, 뮤지컬 영화 ‘웡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상영됐다. 특히 영화 ‘코다’는 장애인 관객을 위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되어 포용적 문화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잔디밭 영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단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써 상영 전에는 마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소방 안전 체험,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12일 동두천소방서 119청소년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역량을 기르고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소방서 119청소년단은 한빛누리고등학교 보건의료동아리 학생 4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보건·의료 계열 학과에 진학 목표를 둔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등 4가지 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연계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생동감 있는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의 이해를 돕고자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경기고입TV)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학생 및 학부모, 중학교 교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다. 이 밖에 평준화 지역에 지원을 희망하는 인근 비평준화 지역 학생, 학부모도 설명회 청취 시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달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 평준화 지역 전체 학군 학생 배정 방안을 총괄해 안내하고, 학군별로 ▲학교 현황 ▲배정 단계 ▲지망 순위 작성 등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경기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선복수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