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우리의 여주, 모두의 내일 – 동행의 기록’을 250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외국인복지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식전 홍보영상 및 네팔 전통춤 ▲조아여 난타 공연 ▲키르기스스탄·캄보디아 전통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에는 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중요한 이웃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그동안 센터가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을 잇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데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차별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주시가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재필 센터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지역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는
(플러스인뉴스) 기분좋은치과에서 지난 12월 1일 여주시드림스타트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온누리상품권으로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더불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나용엽 원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분좋은치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분좋은치과는 2015년부터 매년 여주시드림스타트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경제적, 사회적 불평등을 극복하고 밝은 미
(플러스인뉴스) 여주시가 지난 11월 27일부터 이틀간 2025년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다은도예 신동문 작가를 제11호 여주시 도예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2년 제10호 명장 이후 3년 만이다. 도예명장은 여주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고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대학교수와 민간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서류심사에서는 도예 입상경력, 산업 기여도, 문화발전 공헌, 사회기여 활동 등을 평가했으며, 실기심사에서는 지정 과제와 자유 과제 시연, 현장 실사를 통해 기술력과 예술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등 전반적인 역량에 대한 심층적 검토가 이뤄졌다. 1984년 도자기에 입문해 1987년 여주 현암리 증산도예에서 성형 기술자로 활동을 시작한 신동문 작가는, 2000년 북내면 신남리에 ‘다은도예연구소’를 설립하며 40여 년 동안 도자 창작에 힘써왔다. 물레 성형, 흙 반죽, 전통 회화와 조각 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일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홍보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교육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 활동을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브랜드 가치로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경력이 있는 하남시청 이광희 주무관이 맡았다. 그는 “홍보는 행정 언어를 시민의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라며, 데이터 기반 보도자료 작성법, 흥미를 끌어내는 헤드라인 구성, 리드 문단 설계 등 실무 중심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평범한 행사도 뉴스 가치로 재구성하는 ‘앵글 포착’ 기법이 주목받았다. 이 주무관은 시의성·스토리·반전 요소를 활용해 환경 활동을 ‘탄소중립 플로깅’, 졸업식을 ‘70세 만학도의 눈물’과 같이 재해석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혁신 전략도 큰 관심을 모았다. 그는 우수 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 패턴을 학습시키는 ‘퓨샷 러닝(Few-shot Learning)’을 소개하며 “AI는 교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이천교육지원청 3층 이섭대천홀에서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천 지역 초·중학생 가운데 선발된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발명교육센터 학생 총 69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강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영재교육원은 1년 동안 수학·과학 융합 탐구, 창의 문제 해결, 팀 기반 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는 능력을 키워왔다. 발명교육센터는 발명 기초 교육,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 등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도전 정신을 강화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올해 배운 탐구 과정과 창의적 문제 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재교육과 발명교육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이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정자유스센터와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1월 29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열린 제28회 경기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성평등가족부장관상과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자유스센터는 자원봉사동아리 ‘WAO 달빛’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꿈드림 성장 청년 멘토단‘드림가디언’이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꿈드림 청소년단‘드림윙즈’가 경기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사례 발표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자유스센터의 『WAO Moonlight』(대표 박준우)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25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부터 아프리카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해왔다. 이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전공 대학생 10명으로 이루어진 ‘드림가디언’은 전화·대면상담, 1:1 멘토링, 기획 프로그램 등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역사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2025년 관내 6개 중학교 1~3학년 학생 1,494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 진로 『판·판·펀(fun)』은 판교유스센터와 판교 청소년이 진로 프로그램으로 즐기는 펀(fun) day로, 유스센터로 등교하거나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제약 바이오연구원, 환경, AI, 공예, 바리스타, 이모티콘 작가, 항공승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폭넓은 관심 분야를 반영했다. 특히 생태·환경 분야 프로그램은 환경대학원생 및 환경 기업가 등 평소 만나기 어려운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되어, 단순한 직업 정보 제공을 넘어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판교유스센터의 특성이 반영된 목공·생태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목공체험은 좌식 테이블 제작, 생태 활동은 숲밧줄 놀이, 숲체험 등 자연 기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생태안내자의 참여로 학생들의 관심을 더욱 높였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국내 반려가구가 591만 가구로 전체 인구의 약 30%에 달하는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비대면 가족 자원봉사활동 ‘댕댕이와 자봉했댕’을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반려가족의 일상적인 산책을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확장하여, 지역 환경 보호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센터는 반려가구를 중심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원봉사주간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댕댕이와 자봉했댕’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점으로 일주일간 이어지는 자원봉사주간과 다가오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반려견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한 반려견주이며, 9세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참여 가능하다. 활동 기간 동안 반려견과 플로깅을 진행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1일 최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1월 27일 2025년도 하반기‘안전보건 경영위원회’ 및‘시설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현장 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8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6년 안전보건 기본계획 수립 관련 정책 방향 의견 수렴 ▲2026년 공사 안전보건 방침 적정 검토 ▲공사 안전보건 관리 조직 적정 여부 의견 수렴 등으로, 현안 주요 사항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설관리 위원회’는 공사가 운영 중인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7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에너지사용 효율화 컨설팅 용역 보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1월 26일 시흥산업진흥원 노동조합과 함께 시흥시 산하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향후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김진업 의장이 참석해 산하기관 노동조합 간 협력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공사 노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흥시 산하기관 간 소통을 정례화하고, 공통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김진업 의장은 “산하기관 노동조합 간 정기적인 의견 교환은 노동환경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정례회의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노조 김형주 위원장은 “정례회의 추진은 산하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노조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