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110만 용인특례시민, 1360만 경기도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기를 앞당기자고 지속적으로 요청한 것을 국토교통부가 수용해 당초 예정된 2026년 7월에서 1년여 앞당겨 2025년 7월쯤 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이는 국가 발전과 국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매우 합리적인 결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조기에 수립하려고 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0일 만에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24개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됐는데 이 가운데 경강선 연장선을 포함한 5개 노선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며 ”5년 뒤인 2026년까지 기다리기엔 도시 발전이 지연되므로 노선 관련 지자체와 논의해 2~3년 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열어 경강선 연장 등이 신규사업으로 채택되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의 조기 수립을 건의했고, 지난해 6월 화성시 전곡항마리나
(플러스인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4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개교한 과천율목초중학교를 찾아가 첫 등교를 하는 아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등교하는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따뜻한 격려를 담은 말들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신계용 시장은 아이들을 배웅 나온 학부모들과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과천시가 앞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수원시 가사 홈서비스 현장 대기실에 방문해 ‘YES! 생활민원처리반’ 실무원들을 격려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며 가사홈서비스 신청이 많아져 고충이 많을 것”이라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사홈서비스’는 수원시가 운영하는 ‘YES! 생활민원처리반’이 신청 가정에 방문해 전기·전자·배관·소규모집수리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것이다.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네 자녀 이상 가구라면 수원시 콜센터(1899-3300)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가사홈서비스 계절별 맞춤형 사업의 하나로 하절기에는 방충문(망) 설치·보수와 해충 방역을 지원하고, 동절기에는 단열 에어캡(뽁뽁이)과 문풍지 설치를 지원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내일로 예정된 ‘맞손’ 신고식, ‘맞손’ 소통회 등 취임일에 예정된 도민 소통행사 일체를 취소했다. 수도권에는 하루 동안 300mm 가까이 폭우가 쏟아져서, 도로침수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미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밤사이 추가적인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당선인 측은 “절대 더 큰 호우피해가 있어선 안 되겠지만, 혹시 있을 피해 때문에 밤사이 행사가 취소돼 초대받은 도민과 내외빈들께 불편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행사를 취소한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김동연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민선 8기 경기도지사로서의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발생 지역 등 현장 방문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행사가 취소된 내일은 피해 상황점검과 재난 대응 공무원 격려 등 재난상황 대처에 집중하고, 타운홀미팅, 소통회 등 예정됐던 도민 소통행사는 향후 일정을 다시 잡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 광주시의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안철수 국민의힘 분당구 ‘갑’ 국회의원 후보와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손을 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28일 오후 12시 30분 광주시 태전동 유세 현장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8호선 연장(판교-신현-오포) 추진 ▲태전고산-율동공원 터널 조기 추진 ▲태재고개 입체 교차로 추진 ▲우회도로 (신현-율동) 추진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했다. 정책협약식 후 안철수 후보는 “광주시는 남한산성, 도자기 등 유래가 깊은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인데 교통이 불편해서 시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지하철 8호선을 오포읍까지 연결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난 5년간 경제파탄·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인한 미친 집값 등으로 인해 얼마나 고통 받았느냐?”며 “이제야 대통령 한 사람 바뀌었을 뿐 의회도 2년이나 남았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방선거를 통한 지방권력 교체뿐”이라고 방세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방세환 후보는 “교통문제 해결은 제가 공약 1호로 제시할 만큼 광주시에 있어 가장 중요하며 시급성이 요구되는 현안이다”며 “집권 여당으로써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22일 오후 2시 광주시 전통 재래시장인 경안시장 입구에서 합동 유세전을 펼쳤다. 유세가 진행된 경안시장 입구에는 지지자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당구선수 차유람, 탤런트 전원주, 가수 박일남 씨 등이 유세차에 올라 분위기를 더했다. 김은혜 후보는 유세현장에서 “GTX-D 노선 신설을 포함해 새로운 교통 라인 구축을 국가와 광주시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세부 계획을 통해 구체적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광주시 교통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또한 김은혜 후보는 “마음 편히 창고 하나 짓지 못하는 광주시에 기업이 들어오지 않으니 일자리가 생기지 않고 젊은 인구가 적다”며 “대기업과 대학 유치를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 광주를 만들겠다”고 광주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 개혁에도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는 “현재 광주시는 교통지옥이라 불리고 있다”며 “교통문제부터 확실하게 해결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광주시를 옥죄고 있는 각종 규제 개혁을 통해 각종 편법과 불량한 도시구조 유발을 막겠다”고 말하면서 새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안철수 분당갑,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등 2000여 명 참석...대성황 이뤄 - “성남의 적폐 청산하는 ‘정치청소부’ 되겠다” - “성남시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통해 ‘Value up 성남’ 실현” - ‘전통과 첨단, 스타트업과 유니콘, 구도시와 신도시의 연결’ 공약 발표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1시 분당구 관보빌딩 4층에 위치한 신 후보 캠프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6.1지방선거 출사표를 낸 국민의힘 안철수 분당갑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문수 前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배우자인 권혜정 여사, 국민의힘 나경원 前원내대표, 심재철 前국회부의장 포함 전․현직 국회의원, 성남지역 도․시의원 후보자 전원,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박인수 의장, 대한노인회 권창주 중원구지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안철수․김은혜 후보는 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 후 채 100여 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치러지는 6.1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성남시에서의 완승을 다짐했다. 신상진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재명 8년 동안 성남시는 부정부패로 얼룩졌으며
(플러스인뉴스)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만났다. 지난 3일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가 대통령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당시 대통령 인수위 기획위원장인 원희룡 국토부 장관 내정자를 만나 의왕시 도시개발 공약과 지하철 조기개통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임명으로 윤 정부의 국토개발 및 주택정책 계획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원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기존의 도시개발 사업들은 전형적인 몇몇 시행업자가 일정 규모의 자본금으로 금융 대출을 일으켜 사업이 성공할 경우 대장동 사업처럼 막대한 이익을 독식하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개발로’ 왕곡복합타운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의왕시의 교통정책 계획을 설명하면서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 조기 착공과 위례~과천선 의왕역까지 연장(내손2동역, 백운호수역, 의왕역 신설) 추진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이날 만남은 국토부 출신 도시개발 전문가인 김 후보(전 의왕시장)가 내건 대표 공약을 원 장관과의 공유를 통해 개발의 당위성과 속도 있는 도시개발로 인구 25만 명 수준의
(플러스인뉴스) 6월 1일 치러지는 의왕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성제 후보와 민주당 김상돈 후보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김성제 전 시장을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2일 민주당도 경선을 김상돈 현 시장을 후보로 확정 발표했다. 지난달 7일 중부일보에서 실시한 의왕시장 여야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성제 후보 29.5%, 김상돈 후보 18.8%로 오차 범위 밖인 12.7%포인트로 나타났다. 김성제 후보는 국토부 출신으로 민선 5·6기 의왕시장에 연이어 당선됐으나 민선 7기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다. 김상돈 후보는 의왕시 4·5·6대 시의원을 역임했고, 제9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민선 7기 의왕시장에 당선됐다. 지난 민선 7기 의왕시장 선거는 네거티브 선거로 시장에 출마한 모든 후보에게 상처를 남긴 선거로 시민들이 평가했다. 김성제 후보는 2017년 6월 모 시민단체가 검찰에 ‘채용비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등 의혹으로 고발한 사건으로 무려 1년6개월의 수사 끝에 김 전 시장의 모든 의혹과 혐의에 대해 검찰이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상돈 후보는 명함배포가 금지된 종교시설에서 명함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 끝까지 완수하겠다”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경기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8.3%를 기록해 타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민선 5기·7기 시장을 역임하며 안양시민의 민심이 반영됐다는 평가로 보인다. 최 시장은 전국 지자체 단체장 중 공약 이행률 91%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자치단체장 평균 공약 이행률 54%(2021년 7월 기준)에 비해 무려 37%포인트를 앞서는 수치로 그의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모두 지키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제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당선됐다. 하지만 안양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큰 지지를 보냈다. 정권심판론이 대두된 선거에서 최 전 시장의 안정적인 시정 결과가 반영된 것은 아닐까. 최 전 시장의 교육에 대한 투자는 고집스럽고 특별하다. 그 결과는 코로나로 시름 하는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준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메달 소식으로 나타났다. 9개 메달 중 5개 메달을 따낸 선수들이 그가 만든 안양시 장학재단 출신이다. 황대헌, 서휘
(플러스인뉴스) 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한 사실과 다른 성명서 발표에 대해 앞으로 허위사실과 거짓 정보 유포 시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본인의 선거캠프에서 긴급 성명서를 통해 지난 14일 의왕 모 시민단체 A 씨가 언론사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김성제 전 의왕시장의 공천자격을 엄중히 검증하라’는 악의적인 유언비어 배포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A 씨가 성명서를 통해 제기한 의혹은 이미 2019년 2월 18일에 국민일보를 비롯한 많은 언론사가 ‘김성제 전 의왕시장 검찰조사 100% 무혐의 처분’이라는 유사한 기사 제목으로 검찰 조사결과를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시장은 근거 없는 투서·고발로 인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 경선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컷오프 된 억울한 상황을 겪었다. 이로인해 81%에 달하는 시정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부일보 지난 3월 7일 자 보도에서 경쟁후보들에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하자 상대후보 진영들
“도시골격 형성하는 ‘라인을 잡아야 한다’” “새로운 도시건설을 위해 ‘중심을 세워야 한다’” “과천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으로 ‘균형을 맞춘 개발 필요’” 고금란(49) 전 과천시의회 의장이 11일 과천중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고 전 의장은 지난 8년 동안 여당 시의원 4년, 야당 시의원 4년을 지내며 과천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며 정책 대안을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정치 행보와 능력은 7만6000여 명의 과천시민이 인정해 주셔서 시장에 출마까지 할 수 있게 됐다”며 “과천을 향한 사랑, 역사, 현안, 미래, 소통, 정책, 행정에 이르기까지 전문성을 갖췄다”라며 “희망찬 미래를 시민과 함께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마 선언에 수백 명의 지지자는 공약을 발표하는 중간중간 환호와 박수로 고 전 의장의 과천시장 예비후보 출마에 성원을 보냈다. 고 전 의장은 “이곳 중앙공원은 과천시민의 ‘희노애락’이 깃들어 있고, ‘희망과 분노’가 공존하는 의미 있는 장소다”며 “과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서울의 변방 도시가 아닌 과천시민 자치행정
더불어민주당 정윤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8일 성남FC를 민간에 돌려준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성남FC는 위기다. 성남FC도, 팬들도 잘못이 없다. 문제는 누가 시장이 돼도 잘못 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라며 “시(市)가 전문성을 갖추기엔 무리가 있다. 시장이 당연직 구단주이기 때문에 시장이 바뀌면 시스템도, 사람도 바뀐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러한 시스템은 아무리 유능한 시장이 당선돼도 지속가능성이 떨어진다. 이제 프로 스포츠는 프로 스포츠인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며 “성남FC를 민간에 돌려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3일 '도시를 바꾸다, 성남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성남시민의 염원인 본도심 도시정비사업과 분당 재건축 사업을 민간개발과 공공개발의 혼합형태인 '성남형 재개발·재건축' 방식으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한편, 성남FC는 창단 첫 해인 2014년부터 재정난을 겪었다. 2017년 시즌에는 2부리그로 강등돼 성남시의회가 예산을 삭감했다. 당시 성남시의회도 “후원금 사용처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 민선8기 지방선거에도 성남FC가 큰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