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서고 있다. 시흥시보건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이상 증상 유무를 조기에 확인해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양산, 물통, 여름용 우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도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건강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 교육을 추진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경제적 이유로 폭염 대비가 어려운 계층을 위해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건강 취약 어르신에게는 폭염 주의 문자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폭염 행동 요령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외출 자제(낮 12시~오후 5시) ▲무더위 쉼터 적극 활용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졌다. 영덕1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기업 ㈜지엔티이엔지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어르신을 위해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엔티이엔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기초생활수급 대상에 포함되진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10가구에 성품을 전달했다. 추 대표는 “복지제도의 울타리 밖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어르신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했다.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상현2동 부녀회원들은 직접 식재료를 구매하고 손질해 만든 반찬 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강 회장은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로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성복동은 용인대 백호태권도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93만원 상당의 즉석밥 144개와 라면 1162개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
(플러스인뉴스) 우리나라 고교축구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제58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 13일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19일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27일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제천종합운동장(결승전), 제천축구센터(예선‧결선), 봉양건강축구캠프(예선‧결선) 3개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67개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트로피인 “대통령금배”를 차지하기 위하여 보름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1968년 처음 열린 고교 축구대회로, 차범근, 허정무, 이운재, 박지성 등 유명 축구선수를 다수 배출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청소년 축구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리그로 나뉘어 총 13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아이탑21)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경기를 폭염이 잦아드는 오후 5시
(플러스인뉴스) 군산시가 주최 ‧ 주관한 ‘2025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1천만 원의 상금을 건 이번 대회는 지역 내 e스포츠 수요 충족 및 e스포츠를 통한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됐던 개회식은 호원대학교 댄스팀 ‘BLUE’의 식전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박정희 도의원, 송미숙 군산시의원, 김영자 군산시의원, 윤신애 군산시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5인 팀전) ▲브롤스타즈(개인전) ▲롤토체스(팀파이트 택틱스, 개인전) 총 4종목으로 대결을 펼쳤다.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온라인 예선에는 166개 팀 총 830명이 접수했다. 이들은 지난 6~7월 중 펼쳐진 온라인 예선 게임에 참가했고, 치열한 전투 끝에 최종 8개 팀, 40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해 자웅을 겨뤘다. 또,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당일 취소된 인원에 한해
(플러스인뉴스) 전국 야구팬들의 축제 ‘2025 KBO 올스타전’ 현장에서 ‘대전빵차’가 또 한 번 홈런을 터뜨렸다.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는 0시 축제 홍보의 히든카드 대전빵차가 등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꿈돌이 라면’과 지역 대표 빵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전빵차는 이날 ▲6월 출시 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꿈돌이 라면’▲대전 지역 유명 빵 ▲야구 관람 필수템(부채·물티슈) 세트 등을 선물하며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SNS에는 대전빵차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덕대학교 K-모델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진행을 돕고, 관객 호응을 유도하는 등 대전을 지역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서울에서 온 야구팬 A씨는 “올스타전 보러 왔다가 대전빵차 이벤트까지 즐기게 되어 행운”이라며 “야구도 보고 대전 특산품도 받고 일석이조”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관람객 B씨도 “야구, 빵, 꿈돌이 등 대전을 대표하는 아이콘들을 한자리에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과 ㈜하도케이루트(대표 최현)는 지난 7월 9일, 장애인 스포츠문화 활성화와 글로벌 스포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활동 확대와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그 첫걸음으로 오는 7월 15일, 세계 최초의 실시간 장애인-비장애인 국제 하도스포츠 교류전을 개최한다. ‘영국 중심 다국 간 디스턴스 NetPlay’로 명명된 이번 경기는 AR(증강현실) 기술 기반의 하도스포츠종목을 통해 영국과 한국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치러진다. 특히, 영국 장애인 선수팀과 비장애인 선수팀이 각각의 팀으로 구성되어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실시간 비대면 국제 경기의 최초 사례가 될 예정이다. 하도스포츠는 참가자들이 팔에 센서를 착용한 뒤 실제로 몸을 움직이며, 상대의 가상 에너지볼을 피하거나 방어하고 공격하는 신개념 AR 스포츠(e스포츠)로, 순발력, 전략,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다.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7월 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2025 나눔의 숲’ 캠프에 이용인과 인솔자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숲 속에서 슐런 경기, 원목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여름 숲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활동 과정에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자연과 함께한 숲체험을 통해 마음이 행복해졌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복기 센터장은 “이번 나눔의 숲 캠프 참여를 통해 이용인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인들의 심신 건강과
(플러스인뉴스)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홍인표)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안예원 선수는 800m에서 2분 13초 46을 기록, 본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홍진표, 이대진, 오민석 선수는 10,000m 단체종목에서 1시간 40분 22초 97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인표 청주시청 육상 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플러스인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33센터를 찾아 여름철 수해에 대한 대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극한호우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름철 수해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범정부차원에서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도 새만금사업지역의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호 내 침수 등 호우피해에 대한 여름철 대비현황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대비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은 새만금33센터 관제실을 방문하여 갑문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극한호우에도 관리수위(EL-1.5m)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당부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홍남 차장은 “최근 극한호우 등 이례 없는 기상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의 대비체계를 유기적으로 구성해야한다.”면서 “새만금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플러스인뉴스) 국기원이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7월 10일 오후 2시 30분 국기원 원장실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했다. 정 전 총리는 제46대 국무총리,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국기원 명예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지정,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린 월드기네스북 등재 행사, 국회 태권도장 설립,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창설 등을 주도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마침 이날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이 정 전 총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국기원 이사들과 함께 태권도 발전에 공헌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명예 9단증과 감사패를 전달받은 정 전 총리는 “국가 원수들에게 수여하는 명예 9단증과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국기원 발전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 전 총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