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오산학생 초등토론캠프 [plussn.net] ‘미성년자의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와 데뷔’,‘채식주의; 고기 안 먹고 살 수 있을까?’,‘영화 어벤져스, 히어로의 정의와 책임’, ‘철학; 선의의 거짓말, 해도 될까?’, ‘성평등; 다른 것은 틀린 것일까?’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 2019년 오산학생 초등토론캠프에서 초등생들이 맘껏 즐기고 떠들면서 서로 실력을 겨룬 토론 주제들이다. 오산시와 오산토론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초등토론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 120여명이 참가한해 2일간 집중 강화 수업으로 운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오산시 토론캠프는 소규모 그룹수업으로 국내외 토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전문 코치진과 함께 대립토론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전 토론경기를 진행하는 2일 간의 단기집중 과정이다. 다년간의 토론 사업을 진행해 온 오산시의 노력이 빛을 보듯 올해는 학생들의 기초 실력이 예년보다 우수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수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사회, 인권, 문화, 철학 등에서 ‘미성년자의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와 데뷔’,‘채식주의; 고기 안 먹고 살 수 있을까’,‘영화
감성뮤지컬 ‘봄날의 후리지아처럼’ 포스터 [plussn.net]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6월 21일에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18세 딸과 엄마의 화해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봄날의 후리지아처럼’을 선보인다. ‘봄날의 후리지아처럼’은 진로를 놓고 갈등 중인 고3 수험생 딸 ‘가은’이 우연히 엄마의 어린 시절 일기를 보게 되면서 엄마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화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감성 뮤지컬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연극 해무의 작가 김민정과 재기발랄한 이야기꾼 연출가 이대웅 등 최고의 제작진과 만든 작품으로 아이들과 엄마 세대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곡을 담아 극의 흥미를 더한다. 딸들이 좋아할만한 곡들인 악동뮤지션의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커피소년의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방탄소년단의 ‘고민보다 go’, 엄마가 젊은 시절 들었던 여행 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산울림의 ‘너의 의미’ 등 90년대와 현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12곡의 음악에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보컬로 구성된 5인조 라이브 밴드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공감과 함께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봄날의 후리지아처럼’은 여주 관내 중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오산시지회는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강준원 오산모범운전자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의 기탁식을 가졌다. [plussn.net]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오산시지회는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강준원 오산모범운전자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의 기탁식을 가졌다. 강준원 회장은 “이번 오산시 자매도시인 속초시의 산불피해에 대해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산불피해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속초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산불피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오산시지회는 교통관련 캠페인 및 市행사 교통통제 지원 등 교통경찰 보조업무 수행 및 교통안전 거리질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 대표단체이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통안전 거리질서활동에 모범적인 역할에 선도하고 있는 오산모범운전자회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 새마을회와 오산농협은 지난 24일 유엔초전기념관 인근 야산에서 ‘유해식물 퇴치 사업’을 진행했다. [plussn.net] 오산시 새마을회와 오산농협은 지난 24일 유엔초전기념관 인근 야산에서 ‘유해식물 퇴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환경미화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오산농협에서는 150만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초전기념관 주변에 서식하는 유해식물이 주변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미관을 해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자발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가시박나무는 2009년 6월 1일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됐다.. 번식력이 뛰어나 1그루 당 25,000개 이상의 씨가 달리며, 덩굴은 주위 식물들을 지지대 삼아 4~8미터까지 자라고 광합성을 방해해 나무를 고사시킨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회장과 이기택조합장은 상호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유해식물 퇴치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산림자원 보호와 농업인 재산보호에 최선의
오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공무원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공무원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부패행위 등 비위행위 예방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박연정 강사를 초빙해 청렴한 조직문화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내용 등을 흥미로운 사례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A직원은 “공직자에 대한 시민의 윤리적 기대수준이 높아진 만큼 개인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실천사항이 조직 전체의 모습이 된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며,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시는 오는 5월중으로 청렴 멘토-멘티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직자들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통해 올바른 공직문화가 조성되도록 추진 중이다.
여주도자기축제장 전경 [plussn.net] 역사를 이어오는 남한강의 맑은 물과 싸리산의 고령토, 그리고 도예 명장의 혼이 만나 천년도자를 빚어낸다. 그 혼이 담긴 도자기를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만난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회를 거듭하며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여주도자기축제는 ‘혼을 담은 천년 여주도자’라는 주제를 최근 다방면에서 중시되는 ‘소통’을 통해 도공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다가 갈 예정이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여주도예명장들이 직접 도자기를 빚어 그림을 그리는 일련의 과정을 시연하는 ‘도예명장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축제기간 주말마다 개최되는 도예인 워크숍에서는 도예인들이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스토리와 함께 접해보는 등 그동안 결과물로만 만나볼 수 있던 도자기를 일련의 과정과 스토리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오감으로 느껴보는 도자체험도 마련되어있다. 개막식을 통해 명장의 물레질을 직접 해보고, ‘나만의 여주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넓게 펼쳐진 공간에서 부드러운 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