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plussn.net] K-water 한강보관리단은 오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19 상반기 ECO 플리마켓’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에코문화마켓, 에코 알뜰장터, 공연 등 세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지역문화예술품, 창작 예술품, 생활 속 소품, 어린이 아트 상품, 농수산물 등 먹거리, 생활용품, 중고상품, 푸드트럭 등 마켓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되어 총 11회 개최된다. 또한, 여주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공연과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CO 플리마켓의 참여업체로는 여주의 대표 공예미술 단체인 ‘여주 아티스트 플리마켓’과 ‘도비찌아’, ‘스위트리븐’, ‘수제퐁퐁’ 등 여주를 기반으로 하는 업체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강문화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모든 행사 일정은 확인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강문화관 안내데스크로 하면 된다. 최은경 단장은 “ECO 플리마켓을 즐기시면서 일상 속 풍요로운 여가시간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인청 예술공연 [plussn.net] ‘재인청의 도시’ 오산에서 100여년 전 실존했던 경기재인청 예술문화를 복구하기 위한 전도시적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오산시와 경기재인청보존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오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재인청 예술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도살풀이의 보유자 故 김숙자 선생님의 따님이자 전수조교이신 김운선 선생이 도살풀이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강선영류 태평무, 비파 연주, 3인의 설장고, 판굿, 교방소고춤, 거문고병창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만큼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최고 수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경기재인청은 기록상으로 1784년부터 1920년까지 130여년에 걸쳐 조선시대의 공연문화를 이끌었던 전문 문화예술인들의 조직이다. 오산시 부산동에 본부가 있었으며, 그곳 출신의 이용우 가계가 최고 지도자라 할 수 있는 도대방을 3대에 걸쳐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인청은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에 존재했는데 그중 경기재인청이 한때 회원수 4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가장 규모가 크고,
오산시 [plussn.net] 오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학업과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제3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맛대로, 멋대로, 맘대로 한바탕 놀아보자’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그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축제분위기를 제공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새로운 진로에 대한 꿈도 생각해 보는 가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표출함으로써 다양한 끼와 재능을 열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흥이 넘치는 오산시 청소년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 그리고 체험관이 준비돼 있다. 각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로 재능과 끼를 다져온 청소년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저스트절크, 에이프릴, 페이버릿, DJ RYANK, 제이모닝 등 연예인 초청공연이 있다. 특히 아메리카 갓 텔런트를 열광시키고 평창올림픽 개막식에도 출연한 저스트절크와 랜덤플레이 댄스파티의 진행을 맞은 DJ RYANK의 무대가 기대된다. 랜덤플레이 댄스파티는 오산시 청소년이 동시간대 한마음으로 제대로 놀아보고자 준비한 것으로 무대 좌우로 나누어 있다가 랜덤으로 나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진심’ 포스터 [plussn.net]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오산시승격 30주년 기념공연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1999년 5월에 첫 내한공연을 가졌던 유키 구라모토의 20주년 기념투어 콘서트와 맞물려 더욱 뜻 깊은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24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심’이라는 타이틀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현악 앙상블과 목관 사중주, 오케스트라 협연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있으며, 유키 구라모토 특유의 피아노 음색에 부드럽게 감싸 안은 현악기와 목관악기의 색채가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줄 예정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는 것이 제가 주로 하는 작업이지만 다른 악기들과의 협연 형태로 연주하는 것도 무척 흥미롭고 기분 좋은 작업”이라고 말하는 그는 모든 편곡작업을 본인이 직접 맡아하면서 이번 콘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한국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는 “갓난아기가 성인이 되는 시간동안 한국에서 콘서트를 계속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이 모든 게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2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 포스터 [plussn.net] 오산교육재단·오산시청·경기도화성오산교육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대학교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학정보 및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제2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2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의 참여기관은 100여 개에 달하며, 참여인원도 3,500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도 진로진학상담교사와의 진로진학 상담, 8개 고등학교 및 27개 대학교의 입학상담, 40여 개 분야별 직업체험 부스, 오산대학교 13개 학과 체험, 4차산업을 만나는 MAKER SPACE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오산교육재단 곽상욱 이사장은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인재가 될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시민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버스정류장과 택시승차장으로부터 10미터 이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106곳에 노면표시를 오는 16일까지 설치한다. [plussn.net]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버스정류장과 택시승차장으로부터 10미터 이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106곳에 노면표시를 오는 16일까지 설치한다. 지난 2014년 설치된 금연구역 노면표시가 노후화됨에 따라 내용을 알 수 없어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민원과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불필요한 갈등이 자주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올해 초 버스정류장 450곳, 택시승차장 21곳 금연구역을 사전 점검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중심으로 관내 버스정류장 85곳, 택시정류장 21곳을 선정해 금연구역 노면표시를 193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향후 조례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문화재보호구역 및 도시공원 등의 구역에도 노면표시가 적극 도입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경계표시 정비로 금연 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면표시가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14만㎡ 규모의 유채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plussn.net] 축구장의 20배 면적에 달하는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14만㎡ 규모의 유채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유채꽃밭이 해마다 2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고 전하며, 오는 16일부터 6월 2일 사이에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당남리섬은 인근 파사성, 이포보 캠핑장, 천서리 막국수촌과 금사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여주 금사참외축제’로 방문객이 많은 명소다.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관계자는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지만, 오히려 이상저온과 황사, 강풍을 피해 신록의 녹음이 우거진 5월에 ‘여주 금사참외축제’와 함께 방문한다면 남한강의 아름다운 물결과 함께 여주의 멋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천했다.
여주시는 지난 9일 여주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시장과 청년농업경영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년농업경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9일 여주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시장과 청년농업경영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년농업경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장과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만나 농업계 청년들의 창업 방향, 6차 산업, 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청년농업인과 소통하고 함께 이해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청년농업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적극 수용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여주시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관련 부서와 함께 여주시 청년농업인 관련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청년농업인 최 모 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여주시정의 방향을 알 수 있었고 여주시 청년농업인 각자의 역량을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항진 시장은 “청년 인구 유입확대가 인구
제6회 오산시 야맥축제 포스터 [plussn.net] 향긋한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골목길 야시장의 만남, 반복되는 일상 속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오색시장 야맥축제에 가보자. 오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6회 야맥축제가 오산 오색시장 빨강길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야맥축제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수제맥주를 포함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정취의 축제로 매년 수많은 수제맥주 마니아를 만들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독특한 수제맥주 120여종과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음식과 함께 스탬프투어, 포토존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색시장 상인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야맥축제는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과 연계해 관광객에게 할인혜택을 주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야맥
여주시 [plussn.net] K3리그 2년차 구단으로 ‘2019 K3리그 베이직’에 출전하고 있는 여주시민축구단이 올 시즌 6라운드 경기를 어린이와 시민 등 12번째 선수들과 함께 펼쳐 대승을 거뒀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지난 4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있는 평창FC와의 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에 2골을 넣으며 2대0으로 마친 뒤, 후반전에서도 소나기 4골을 넣고 1골을 내주면서 6대1로 승리했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에서 부산아이파크 출신의 이정진 선수등 신인 선수들을 투입, 양측 날개를 이용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북과 꽹과리, 막대 풍선 등 응원 도구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이날 전반 19분경 브라질 국적의 용병 파트리키 선수가 평창FC의 첫 골문을 연데 이어, 30분경 김희망 선수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2대0으로 리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시민축구단은, 더 이상의 추가골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수비형 전술로 맞서는 평창FC의 수비벽을 허물기 위해 권강한 선수와 박종완 선수를 교체·투입, 역습을 노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 59분경 권강한 선수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