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 도서관은 2023년부터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책 친구 어르신 책 놀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서관이 안성의료사협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 건강돌봄지도사들을 통하여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 건강돌봄지도사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그림책과 독후활동북을 가지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노인 건강돌봄지도사 과정을 이수, 자격증을 취득한 건강돌봄지도사들은 노쇠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을 관리하고 건강박수, 스트레칭, 함께 놀기 등을 통해 건강을 돌보고, 인지 활동북을 통해 치매 예방을 돕고 있다. 이 사업에 도서관의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안정, 치매예방, 우울증 감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3월 28일 의료사협을 방문하여 150여 명의 건강돌봄지도사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을 진행하며 “활동가들이 도서관에서 제공된 그림책과 독후활동북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옛 기억을 추억하고 다양한 소재로 대화가 늘고, 정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5년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시군구 중 단 3곳만 선정돼 실시되며, 안성시는 경기도 내 유일한 조사 지역이다.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는 2026년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모든 과정을 검증하는 리허설 조사다. 2023년 1차 시험조사와 2024년 2차 시험조사를 거친 뒤 이뤄지는 최종 점검 단계로, 안성시는 과거 통계조사의 성공적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 조사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모집단 3만여 개 사업체 중 약 1만 3,000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신규 및 개선된 조사항목의 최종 검토,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 조사 방식 적용과 통계청 경제총조사 통합시스템을 최종 점검한다. 조사항목은 공통항목 10개와 특성항목 35개로 구성된다. 공통항목에는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외국인 포함), 사업실적 등이 포함되며, 특성항목은 일일 평균 영업 시간, 스마트농장 및 공장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3월 28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3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종이 인쇄물을 줄여 환경 보호와 예산 절감을 실현하는 ‘종이 없는 전자화 시스템 구축’(도시정책과 유현복)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작은도서관 및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한 ‘명동골목 특화거리 조성’(사회복지과 허회경), 우수상은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한 환경 보호 방안을 담은 ‘너와 나 잔반제로!’(감사법무담당관 전혜성)가 선정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결과에 상관없이,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고민은 그 자체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시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직자가 시정 전반에 걸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3월 28일 ‘안성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전문가, 관계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장기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안성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조언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개회 인사에서 “폭염과 폭설 등 기후위기를 일상에서 체감하고 있는 만큼, 안성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안성시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본계획(안)은 안양대학교 이승훈 교수가 발표를 맡아, 안성시 온실가스 배출전망과 함께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기 위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건물(에너지), 수송, 농축산, 폐기물 등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제시했다. 전문가 토론에는 안성시2050탄소중립녹색성
(플러스인뉴스) 안성시에서 위탁 지원하는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3월 31일 자활기업 ‘CU봉남점 아리솔’과 ‘굼프렌즈협동조합’의 창업식을 열었다. 이번 창업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양수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장, 윤미라 경기광역자활센터장,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활기업의 창업을 축하했다. 자활기업 2개소의 자활근로자 전원은 창업 컨설팅과 실무과정 교육을 이수했고 상품진열관리사, 식품가공기능사, 식재료관리사 자격증 취득과 공모사업 등에 선정되어 2억 8천만 원의 창업자금으로 작년 8월부터 창업을 준비했다. ‘CU봉남점 아리솔’은 안성시 중앙로 419번길 18에 위치하고 있으며, 참여 구성원 3명이 24시간 편의점을 운영하고, ‘굼프렌즈협동조합’은 안성시 양성면 구장길 15에 사업장을 마련하여 미네랄과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한 식용굼벵이 생산과 가공·판매를 한다. 강혜진 CU봉남점 아리솔 대표와 유창현 굼프렌즈협동조합 이사장은 “2019년 1월부터 사업단에 참여하여 모든 근로자의 열정과 노력으로 창업하게 됐다”며 “앞으로 참여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새싹부부 성장지원금’ 정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싹부부 성장지원금’은 신혼부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결혼 시점과 출산 시점에 맞춰 총 2단계로 나누어 지원이 이뤄진다. 1차 성장지원금은 7월 이후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중, 혼인신고일 기준 안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49세 이하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혼인신고 후 6개월 이내 가능하며, 지원금은 100만 원의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단, 배우자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는 혼인신고 후 30일 이내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2차 성장지원금은 1차 성장지원금을 수령한 후 10년 이내에 출산한 첫 번째 자녀가 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했을 경우 지원된다. 자녀가 1세 생일에 도달한 후 6개월 이내 신청하면, 동일하게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혼인과 출산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젊은 세대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인구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는 전반적인 농촌진흥 추진성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등 11개 분야, 34개 세부지표에 따라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로 구분해 실시됐다. 안성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안전농산물 생산 활성,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며 농업기술센터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수상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촌 활성화의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이를 통해 안성농업의 혁신과 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역 내 2개 외식업체와 ‘오늘은 외식하는 날’ 외식비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과 새말토종순대의 서길원 대표, 마당21의 김숙정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개 업체와 오포2동 지보체는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길원·김숙정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지보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능평동은 고령 인구의 치매 예방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브레인 테라피, 슬기로운 실버 생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능평동의 60세 이상 노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2025년 주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 능평동 내 8개 경로당을 찾아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코딩교육 지도사와 노인 두뇌 훈련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진행되며 코딩 로봇 키트를 활용한 로봇 만들기, 암기·색칠·게임과 같은 뇌 체조 활동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두뇌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딩 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은 로봇의 구조와 작동 원리, 코딩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직접 로봇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명희 동장은 “능평동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곤지암 남녀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곤지암읍 삼합리 일원에서 개나리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새마을협의회 회원 70여 명 등이 참여해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삼합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시작해 주요 도로변을 따라 개나리 묘목 6천여 주를 심었다. 이날 작업은 단순한 식재를 넘어 지역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속 봄 꽃길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개나리 식재를 통해 삼합리는 봄철 노란 꽃물결이 흐르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름다운 곤지암을 만드는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성껏 심은 개나리가 곤지암의 봄 풍경을 따뜻하고 생기 있게 채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계절별 꽃 식재,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아름다운 변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