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28일 지역 대표 미술관인 엄미술관·소다미술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화성시립미술관은 오산동 10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112㎡, 연면적 602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 여가문화교육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송문호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 진희숙 엄미술관장, 장동선 소다미술관장이 참석해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 작품 연구 및 소장품 수집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화성시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 정체성 연구와 문화발전 협력 ▲화성시 대표 미술 작품 연구 및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 수집 ▲예술로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공간 네트워크 구축 등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에 협력하게 된다. 송문호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관내 사립 미술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문화네트워크 형성으로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술작품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28일 반석산에코스쿨 교육실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하는 법정계획으로, 각 지자체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인구수 27%, 사업체수 89%가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로 탄소중립 실현이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따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시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맡아 오는 12월까지 화성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목표와 이행과제를 수립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화성시 온실가스 배출여건 및 중장기 감축목표 설정 ▲비전, 목표, 전략 및 추진 로드맵 수립 ▲전략별 추진과제 및 중점과제 설정 ▲추진체계 및 재원계획 마련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오제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및 환경정책위원회 위원, 화성시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지난 27일 지역개발사업소에서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집수리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부담금 등으로 인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집수리 지원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주택 창호를 보수와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집수리 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대상자 발굴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는 현장 점검을 통한 대상자 선정 및 노후된 주택 창호의 보수·교체 등 전반적인 시공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다음달부터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진 신환경복합창 주식회사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원 규모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주택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홍선 지역개발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 및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신환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공행정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의식을 제고하고자 상반기 ESG 교육을 실시했다. 26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정형철 수원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ESG 규제와 대응방안 ▲화성시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28일에는 YBM연수원에서 6급 이하 실무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정형철 수원대학교 교수의 ‘ESG행정의 필요성과 행정도입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해 김영희 행복한 마을공동체 ‘이음’ 대표가 ‘지속가능발전 5絡실(오락실)-꼬리에 꼬리를 무는 SDGs 이야기’를 주제로 SDGs 개념 이해를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ESG 선도도시로서 화성시 공직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실행력을 높이고 화성형 ESG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자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의 투자와 지역경제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100만 화성시민을 대표해 벤자민 로(Benjamin Loh) ASM CEO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ASM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반도체 ALD(원자층증착) 장비 세계 1위 기업으로 국내법인인 ASM 코리아는 870억원을 투자해 2019년 1월 동탄 첨단산업단지 내에 반도체 증착장비 연구․제조시설을 구축했다. 아울러 ASM은 1350억원을 추가 투자해 ‘ASM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건립을 결정하고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거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200명 이상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금일 방문은 내달 CEO 교체를 앞두고 글로벌 지사 방문을 위한 내한 중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시와 ASM 간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4년 간 세계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SM을 이끌어 오신 벤자민 로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며, “국제정세 불안 및 반도체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CEO 재
(플러스인뉴스) 새만금개발청은 3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새만금 산업단지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LH는 군산 시내에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을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숙소로 공급하고, 새만금개발청은 LH와 입주기업 간 연계와 소통을 책임지며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새만금산업단지발전협의회 또한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체로서 입주기업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회원사 간 정보교류와 권익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에서 사전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 수요를 조사한 결과 9개 기업이 총 140호가량 입주를 희망했으며, LH전북지역본부는 희망단지 중 공급이 가능한 주택을 발굴하여 요청받은 주택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0.1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실질적인 기업활동으로 연결되도록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을 조
(플러스인뉴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국제노동기구(ILO) 제29호 강제노동 협약 위반이라는 이유로 “의견조회(Intervention)”를 재요청한 것에 대하여,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은 ’24.3월28일에 우리 정부의 의견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ILO는 그간 의견조회에 있어서 국내외의 대표적인 노사단체가 요청인 적격이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대전협의 의견조회 요청(‘24.3.11.) 시 요청 자격이 없음을 통보하고 종결한 것과 달리, 이번 재요청에 대해서는 전공의들의 직업적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라는 대전협 측의 주장을 감안하여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무국의 의견 요청에는 ILO 제29호 강제노동 협약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조치에 대한 판단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의견조회(Intervention)가 공식적인 절차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여, 한국 정부가 의료개혁 과정에서 당사자들과 대화를 추진하고 있고, 제29호 강제노동 협약을 준수하고 있다는 내용 등을 성의있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4월에는 서울, 경기, 전북, 경남 등지에서 총 19건을 선보인다. 통일신라 처용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궁중무용인 ▲'처용무'(4.7./ 국립국악원), ▲'판소리'(4.7., 4.13./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활발하고 경쾌한 춤사위가 일품인 ▲'봉산탈춤'(4.27./ 남산골한옥마을), ▲'가곡'(4.25./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진달래향이 담긴 ▲'면천두견주'(4.5.~4.7./ 충남 당진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대규모 농경의례에서 비롯된 ▲'기지시줄다리기'(4.11.~4.14./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공개행사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종목을 비롯해 무형유산의 흥과 멋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초등학교)의 통학로가 위험하다는 학부모들의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후 오남초교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학부모 대표, 남양주시 부시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로를 만드는 내용의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오남초교 정문 앞 통학로는 폭 3~4m, 길이 75m 정도로 그 끝이 정문과 연결되는 막다른 도로로 차량 교행이 불가하고, 일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남초교 진출입만을 위해 쓰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22년 2월 도로 인근 상가주택의 건축이 허가됐는데, 학부모들은 상가주택 공사 차량과 준공 이후 진출입 차량 통행 으로 초등학생들의 사고 위험이 커졌다며 민원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이에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대책 마련을 위해 보도 펜스를 설치하고 바닥을 재포장했으나, 통학로 확장 없이 차량과 보행 동선을 분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23년 11월 1일 오남초교 학부모 등 368명의 고
(플러스인뉴스) 지난 26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하여 관내 40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장홍기∙송태연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무엇보다 자신의 시간을 나누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생활과 마음의 위로에 보탬이 될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됐으면 한다“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