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대야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 9월 4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장수 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로 진행됐다. 새마을 남녀협의회원들은 어르신 안내와 메이크업을 도왔으며, 촬영 후에는 떡과 두유, ‘처음처럼 봉사회’에서 후원한 연근차 등의 간식을 마련해 건강까지 세심히 챙겼다.
배선화 부녀회장과 이규정 지도자 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준비했다. 정갈하고 밝은 모습으로 찾아와 준 어르신들을 보며 뭉클함과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대야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평소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 장바구니 나눔, ‘줍깅 데이’ 환경정화 활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ㆍ계절 김치 나눔 등 지역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대야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 남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더 살기 좋은 대야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