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퍼스트청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원쿨쿨 여름나기” 쿨매트 33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용성 이사장과 이사 5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액(금750,000원)을 취약계층에 필요한 여름나기 물품으로 구매해 기부했으며,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지향이라는 사회적협동조합의 가치를 몸소 실현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용성 이사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지 개인을 위한 혜택이 아닌 우리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국가가 모든 국민에게 지급한 자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것이 진짜 ‘민생회복’이라는 의미를 담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유성아 센터장은 “장기화되는 폭염 속 지친 이웃을 살피고, 큰 힘이 되어주신 퍼스트청년사회적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청년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청년·대학생으로 구성되어 2025년 2월 설립됐으며 졸업식 액자 이벤트, 축제 개최, 청년강연 행사 등 관내 대학 및 대학생발전협의회와의 연대 사업을 진행한 바 있고, 공동주택 주민화합잔치 기획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 장터 개최 등 지역과 연결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기획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 젊은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에서 꿈과 역량을 펼쳐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