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영통발전연대 3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시·구정 주요 시책을 전달하며 민·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 월세 지원 사업과 2025년 수원시 상인 행정 지원사업 등 생활 밀착형 시책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청년 주거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한 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수원 ITS 아·태 총회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스마트 교통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국제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영통발전연대는 2025년 1분기 추진 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돌아보고, 2분기에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과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영종 회장은 “영통발전연대는 앞으로도 영통구와 긴밀히 소통하며, 구체적으로 지역 발전 방안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이 영통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영통발전연대와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