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일 방범기동순찰대 연무지대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방범기동순찰대원, 연무동 공무원 등 20여 명이 밤 9시 안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조명이 어두운 수원천변과 주택가 골목에서 음주·흡연 중인 청소년들을 계도하는 등 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보안등·CCTV 설치를 원하는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심 시설이 추가돼야 할 지점들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서광석 방범기동순찰대 연무지대장은 “따뜻한 날씨에 야간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어두운 골목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이 더 중요해졌다”며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히 동네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