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6.1.~6.16.까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풍수해대비 옥외광고물(지주 및 돌출간판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구 담당공무원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가 합동으로 17명의 전문 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합동점검반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통구청 앞 상가밀집지역의 간판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기준에 의한 점검 및 지지구조물의 상태와 부자재 상태 등을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위험성이 높은 옥외광고물은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보수 또는 철거하도록 하는 등 위험도에 따라 정비조치할 계획이다.
서주석 건축과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선진영통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