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주간 서둔동·탑동·벌터·여기산 등 총 6개 권역의 주민 불편사항 예방과 신속한 해결을 위한‘로드 체킹’을 실시했다.

박명희 서둔동장과 담당 주무관은 평소 주민들과 접점이 많은 서둔동 통장협의회 통장 60명과 권역별로 동행하며 주택가 쓰레기 무단투기, 폭우 대비 우수전 정비, 급경사 골목 미끄럼방지, 과속방지턱 설치, 사고위험 지역 반사경 설치, 방범용 CCTV 설치 등 주민 생활에 불편한 민원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무단 적치물 처리 등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 정비나 설치 등은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정효순 서둔동 통장협의회장은 “서둔동 전반의 불편사항을 발견하고 건의할 기회가 마련돼 좋다”며 “앞으로 한층 더 살기 좋은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서둔동 관내 곳곳에 주민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파악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주민불편사항을 발굴하여 신속하게 해결하고 예방하여 더욱 살기 좋은 서둔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