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8일 공직자들에게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업무를 처리할 때 반드시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와 관련해서 충분히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한 인허가 관련 민원 사례를 지적하며 “공직자들이 인허가 처리를 하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거나 ‘절차상 문제가 없다’라고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시민들 입장에선 다소 무책임하게 들릴 수 있다”라며 “모든 공직자는 내가 그 동네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해당 인허가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게 되는지, 민원이 발생할 소지는 없는지 등을 따져보고 성의있는 태도로 처리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행정행위라도 주변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시가 인허가를 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거나, 적어도 최소화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경안천 산책로 인근에 최근 설치한 반려견 놀이터와 관련해서도 “제한된 부지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와 함께 3월 19일 오후,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서울 은평구)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에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과 연계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고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 1,900여 개의 스타벅스 매장에 ‘한국방문의 해’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고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한국방문의 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가방(에코백)과 텀블러 등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현판식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2024 한국방문의 해’와 친환경 여행을 알리는 현판을 전국 특색 있는 스타벅스 10대 매장에 설치한다. 장미란 차관은 “북한산의 절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이곳 스타벅스 매장에 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작은 여행이라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9일 자유센터(서울 중구)에서 ‘남산공연예술벨트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자유센터 건물을 활용해 ‘남산공연예술벨트’의 한 축이 될 (가칭)국립공연예술창작센터를 조성하고자 자유센터 건물을 소유한 (사)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과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극장 50주년 맞이해 남산 일대를 한국 공연예술의 중심지 ‘남산공연예술벨트’로 조성 문체부는 지난해 건립 50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대표 극장인 ‘국립극장’과 (가칭)국립공연예술창작센터를 중심으로 ‘남산공연예술벨트’를 조성한다. (사)한국자유총연맹이 소유한 자유센터 건물은 현재 민간에서 임차해 사용하고 있으며 문체부는 이를 공연예술의 종합 창작기지인 (가칭)국립공연예술창작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임차할 계획이다. 자유센터 건물 총 2,618평과 대지 1,720평을 활용해 연습실과 공연장, 무대장치 분류센터를 만들고 이를 다양한 분야의 공연단체에 제공해 공연작품의 기획부터 창·제작,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는 공연예술산업의 거점으로 마련한다. 이번
(플러스인뉴스) 지난 겨울철 이레적으로 많은 눈이 온 것과 같이 올해 여름도 역대급 엘리뇨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창전동 방재단은 3월14일 대대적으로 창전동 일원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 했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하수 시설로 배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빗물받이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유입으로 인하여 담배꽁초나 나뭇잎 등 이물질이 쌓이면서 배수를 방해해,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도로를 침수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로 꼽힌다. 빗물받이 청소로 이와 같은 막힘 현상은 대부분 해소되고 빗물 역류 또한 방지되어 도로 침수 예방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방재단장(형상혁)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미리 방지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창전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서 힘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난다.”라고 말하며 방재단장으로서 열의를 보여줬다. 김선희 동장은 “아직 밤낮으로 쌀쌀한 날씨이지만 방재단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에 발전에 큰 역할과 고난을 감내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창전동의 앞날이 밝습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 조합원들과 안성시 공무원들이 18일 안성시청 입구 봉산로타 일대에서 악성민원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안성시지부장을 비롯해 전공노 안성시지부 간부들과 조합원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사망한 김포시 공무원을 추모하고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피켓팅을 실시했으며, 안성시에서 악성민원이 발생하지 않고 시민과 공직자들간 상호 신뢰를가지고 안성시가 발전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참여자들이 한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함은규 안성시지부장은 시 집행부에도 직원 보호를 위해 ▲CCTV,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전화녹음 및 음성 안내 구축 ▲심리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직원 보호 필요성이 더욱 커져 집행부의 더욱 적극적인 대응을 실시해 줄 것을 촉구했으며, “공무원노조 또한 악성민원에 우리 조합원 공직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성시지부장은 안성시민여러분들게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성시 공직자들을 안성시민들이 지켜주세요”라고 부탁하며 캠페인을 마쳤다.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3개교, 총 16개교이며, 약 2,800여명의 학생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예정으로,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7개월 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 ▲안전 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이론과 도로 주행 연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또한, 전동킥보드 운행방법을 안전교육에 포함하여 보다 안전한 자전거, 킥보드 이용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수료 한 초등학생에게 ‘자전거 안전 면허증’을 발급하여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며,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 교육을 진행 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안전교육 대상을 중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자전거 사고 예방 증대를 통한 자전거 안전의식 확립 및 올바른 자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결정·공시전에 3월 19일부터 4월8일까지 27만3천여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시청 토지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제출하거나,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되어있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와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하며,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결정된 2024년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이번 달부터 사용료 감면 대상을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안성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으며, 2024년 3월 15일 해당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하수도 사용료 감면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로 장애인의 경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국가유공자의 경우 상이등급 1등급 ~ 3등급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안성시청 하수도과 및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장애인 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증명서와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치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매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하수도 요금 (가정용 분류식의 경우 톤당 680원) 6,800원을 감면받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이달 29일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률을 제고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제안받아 예산에 반영 후 추진하고자, 제도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 대상은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재 직장(학교)의 재직자(재학생) 등이며, 시에서는 참여 대상으로 구성된 15인 이상 단체(모임)의 신청을 받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안성시 홈페이지(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예산 운영현황)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 신청을 받고, 교육대상자 맞춤형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몰입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 청소년 대상 교육도 처음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 및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 운영단의 첫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청년문화공간 운영단은 청년들이 청년문화공간의 운영을 함께 기획하여 청년들의 니즈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을 위하여 청년문화공간의 운영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하여 구성했다. 이번 첫회의에서는 안성시 관계자들과 운영단 참여자들이 상견례를 마치고, 청년문화공간의 각종 행사와 5월 청년공간 상시프로그램에 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앞으로 운영단은 올 12월 31일까지 월1회 이상 자발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공간‘청년톡톡’의 발전방향 및 홍보전략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운영단’은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주인이 청년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청년들이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성된만큼 다양한 아이디어가 청년문화공간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했다. 운영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안성으로 전입하여 불과 몇 개월 되지 않았지만 청년문화공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안성시에 청년들을
(플러스인뉴스) 안성의 청년공동체가 경기도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농산물 유통과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게 됐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안성의 청년공동체'청년농부 사담'이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활동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공동체지원사업은 각 지역의 청년공동체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공동체활동 활성화 및 청년들의 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안성에서는 3년만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청년농부 사담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유통 생태계를 만들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자는 취지로 모인 청년 10명이 뜻을 모았으며, 이들은 농업, 마케팅 콘텐츠기획자와 요리를 전공한 청년들이다. 선정된 청년공동체 사담은 앞으로 청년공동체의 활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과업수행비와 활동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 공동체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청년공동체 사담 대표는 “지역농산물의 판매활성화를 모색하고, 지역축제콘텐츠기획, 건강한 먹거리 레시피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며, “청년톡톡(안성시 청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하천과의‘안성 한천 정비사업 현장 방문’에 유태일 부시장과 양운석 도의원(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 함께하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협약사항 (한천정비)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 지방하천종합계획(2021~2030)에‘안성 한천 정비사업’을 1단계 대상지로 우선 선정하여, 공도읍 신두리 ~ 양성면 덕봉리 (1구간) L=5.6km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7년 상반기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방류수가 한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한천 정비(1구간)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잔여 구간(L=10.46km)에 대한 사업의 연계 추진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단계별 방류 계획에 대비하고자 안성시와 양운석 도의원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시와 관계자는 고삼호수 제방에서 브리핑을 시작으로 한천 전 구간의 현황과 한천 지방하천기본계획에 따른 주요 보축, 축제 구간을 위주로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을 직접 살폈다. …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안성시 교육 브랜드 구상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부서별 시청 공무원, 교육지원청 공무원, 관내 초중고 학교장, 범교육혁신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이 함께 모여 안성시 교육 브랜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1부 행사로 안성시 교육 현황 및 브랜드 출시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2부에서는 토론자들이 직접 참여해 안성시 교육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과제, 브랜드 네이밍 수립 등 주제별 논의와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특히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한 과제로 ▶학습자 주체권 보장 및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수립, ▶관내 대학과 연계한 미래 교육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중간 조직(교육재단) 및 거버넌스 설치, ▶안성맞춤 특화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내 초등학교 교장은 “안성의 교육을 구심점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