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지적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을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여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 관내 등록 장애인은 3월말 기준 1만6천598명이며 이중 지적장애인은 1천510명으로 각 읍·면·동 단위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지적장애인의 인권침해 현황, 생활실태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적, 경제적, 성적 학대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현장조사 시 학대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협력해 가해자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처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13일 오포읍 문형리 403 일원 ‘참바대교’ 준공식을 열고 개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 등이 참석해 참바대교 개통을 축하했다. 오산천에 위치한 참바대교는 기존 인근에 위치했던 세월교가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 침수돼 주민들의 차량통행 및 보행에 불편이 많아 문형2리의 오랜 주민숙원 사업이었다. 이에 시는 기존 세월교를 철거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인접한 곳에 도비 20억여원을 투입해 길이 58.4m, 넓이 10m로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4월 참바대교를 준공했다. 신동헌 시장은 “참바대교 개통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어 주민들의 불편 해소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지원 사업 ‘너른고을 소셜히어로를 찾아라’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광주시의 지역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가를 선정해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대상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2019년∼2021년까지 광주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수료생이며 개인이나 팀을 이뤄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을 선정해 사업개발비 및 창업교육, 맞춤컨설팅으로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시개발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광주시민이 광주시만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선정된 3개 팀은 2022년 말까지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인·지정을 신청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너른고을 소셜히어로들이 많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2040년 광주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앞으로 20년 후 광주시가 공간적으로 발전해야 할 청사진을 제시하는 상위계획인 만큼 도시계획에 담겨야 할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이 제안해 합리적이고 공감되는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9일까지 40명의 시민계획단을 도시교통, 경제문화, 환경방재, 교육복지 4개 분과로 모집할 예정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은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계획단은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총 4차례 토론을 통해 지역의 비전과 이슈 등을 파악하고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광주시의 미래상과 분야별 핵심과제, 추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계획단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역발전, 주거환경, 교통, 관광, 산업 등 현안에 대한 분야별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간 주민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 홈페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청소년 성장 크리에이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성장 크리에이터’는 경기도 청소년 선호프로그램 시·군 수요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지난 제5회 광주시 청소년의회 정책제안 공모 당선작 중 하나인 ‘단순 주입식 성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성교육 실시 제안’ 의견을 반영한 미디어 융합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와 광주시가 함께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활동하게 되며 미디어 제작 교육과 더불어 기존 청소년 성교육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 탐색 및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성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청소년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오는 21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성장 크리에이터’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영상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 오포읍 축구연합회 윤현철 회장 일행은 지난 1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운동화 390켤레와 겨울·봄 하의 470벌을 기탁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꼭 필요한 가구에 배부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주민들이 따뜻한 봄날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 광남2동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태전동 149-8 일원 새마을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광남2동 통장협의회,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개 읍·면·동 부녀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박종상·김옥난 광남2동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감자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힘을 합쳐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많은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현 부지는 기부체납 예정지로 사용승낙을 먼저 받은 곳이며 민·관이 협력한 좋은 사례로 보다 풍성한 수확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감자 심기 행사 이후 광남2동 기관단체장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유치 염원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 경기도 공공기관의 광주시 이전 유치에 대한 결의를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낸 사람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4리 유복희 이장. 유 이장은 지난 2일 아파트 쓰레기 수거장에서 의실을 잃고 쓰러진 이모 할머니를 발견했다. 이에 유 이장은 즉시 119에 구조 요청을 한 뒤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20여분 동안 주위의 옷가지로 체온을 유지시키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또한, 119 구조대가 도착한 이후에도 함께 병원까지 동행하며 환자 인계 절차까지 도움을 줬다. 유 이장은 “쓰러져 계신 어르신을 본 순간 도와 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어르신이 무사하셔서 이장으로서 책임감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오포읍 양벌리 36-1 일원에서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안기권·박관열·박덕동 도의원, 현자섭·동희영·이은채·주임록·박현철·이미영·박상영 시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전체 참석인원을 8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건립공사의 총 부지면적은 2만397㎡, 건축연면적 4천59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실내수영장 25m 8레인, 탈의실·샤워장 등 편의시설, 야외물놀이장, 사계절썰매장,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사업비는 270억원으로 국비 55억원, 시비 215억원으로 올해 4월 착공해 오는 8월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광주시에 그간 많이 부족했던 실내수영장 및 야외물놀이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근에 건립예정인 종합운동장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종합적인 스포츠타운을 조속히 조성할 계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성공적인 지역 축제를 위해 4월 19일 오후 2시에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광주시 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하이서울페스티벌 퍼레이드 및 화성 정조대왕 능 행차,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등 국내 축제 현장 전문가 6인이 참여한다. 축제 포럼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소재의 축제들을 살펴보고 비교 분석함으로써 광주시 남한산성 문화제 및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허난설헌 문화제 등 지역 내 축제의 효율적 운영 전략과 방향성 등을 모색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으로 다양한 담론을 만들어갈 것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광주시 축제 포럼을 통해 지역 축제의 여러 가지 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을 제시해 광주시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질적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주도적인 축제가 만들어질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