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헬스케어의 거짓․과장 및 기만적인 광고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한헬스케어는 유아용 두상교정 의료기기*인 ‘하니헬멧’의 제작·판매업자이며, 한헬스케어는 두상교정기 시장의 매출 1위 사업자로서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한헬스케어는 자사 상품의 광고를 위해 2022년 2월 8일부터 2022년 9월 15일까지 소속 직원에게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의 가입을 지시하고,마치 실제 소비자인 것처럼 가장하여 자사의 상품을 홍보하는 댓글을 작성하도록 했다. 실제로 한헬스케어 소속 직원은 “저희 둘째도 고민하다 하니헬멧에서 했어요”, “하니헬멧 업체가서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등 일반 부모들이 온라인 카페에 작성한 질문 글에 자사의 제품을 추천·보증하고 방문을 유도하는 댓글을 작성했으며, 한헬스케어 소속 직원이 작성한 게시물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이 사건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은 직원들이 작성한 거짓 후기를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해본 소비자의 후기인 것으로 인식하여 후기 내용처럼 이 사건 상품의 ①두상 교정 효
(플러스인뉴스) ‘화서시장과 함께하는 2025 어린이 플리마켓(벼룩시장)’이 3월 29일 화서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에서 열렸다.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플리마켓에서 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사용했던 의류, 책, 장난감 등을 사고팔며 경제 활동을 경험했다.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 나눔,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화서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플리마켓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플리마켓이 어린이들이 경제활동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전통시장에 친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 주신 화서시장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화서시장 어린이 플리마켓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월, 9월,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4월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현행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린다. 지난 1월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 열차는 그동안 무궁화호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안정화 단계를 거쳤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열차운행시간을 주말의 경우 낮 시간대 중심으로 변경한 결과 주말 이용객이 711명에서 1,002명으로 이용수요가 크게 높아졌다며 지난 3개월간 승객 이용 패턴을 분석해 평일과 주말 하루 20회 운행시간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주중 대곡역 출발의 경우 첫차시간은 7시 2분 출발해 7시 56분 의정부역에 도착하며, 막차시간은 21시 19분 출발해 22시 13분에 의정부역에 도착한다. 의정부역 출발의 경우 첫차시간은 6시 55분 출발해 7시 49분 대곡역에 도착하며, 막차시간은 21시 12분에 의정부역을 출발해 22시 6분에 대곡역에 도착한다. 주말(토·일) 및 공휴일 운행시간 관련해 첫차시간과 막차시간은 동일하나 낮시간대는 서로 다르게 운행되니, 변경된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승차권 예매는 28일 금요일 14시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루 동
(플러스인뉴스) 박현서(25.경희)가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 7,2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현서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4언더파 67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현서의 침착한 플레이가 빛났다. 1번홀(파5)에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박현서는 3번홀(파4)과 4번홀(파3)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했지만 6번홀(파5)에서 이날의 첫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한 박현서는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바로 다음 홀인 14번홀(파4)과 15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했다. 최종합계 5언더파 137타로 우승을 차지한 박현서는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박현서는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 결과가 좋지 않아 마음을 비우고 이번 대회를 시작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모님과 주식회사 경희의 조준만 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학년도 사회정서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집필진인 탄벌중학교 김영자 수석교사가 맡아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운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사회정서교육 설명회’의 주요 연수 방침은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실질적인 학교 적용 방안과 프로그램 활용 역량 강화 지원 ▲사회정서교육 학교 지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 지원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의 마음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교육공동체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및 생명살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28일 경상북도 일원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류도시 영양군을 위해 전 직원 모금에 앞서 간부공무원들이 우선적으로 5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했다. 화성특례시와 영양군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온 관계로, 이번 산불 피해 소식에 화성특례시는 빠르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두 도시는 행정 협력,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작년 6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조문하고 피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화성특례시와 영양군 간 우호도시 협약식을 체결하며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금 지원을 통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성금 모금에는 시일이 걸려 우선적으로 간부공무원들의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 장안면이 28일에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장안면 만들기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안면 19개 사회단체의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의원, 유관기관장,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안대교, 노진대교, 풍무대교 인근 등을 잇는 약 11Km 구간을 이동하며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안면은 환경에 대한 면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함께 깨끗한 남양호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재경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준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활동이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의 장안면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망설임 없이 팔을 걷어붙여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깨끗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28일 발안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화재 예방, 안전해요 우리 일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지속 증가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도시공사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수의 제조업체가 밀집된 산업단지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담은 안내물을 전달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산업안전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근로자의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등 안전인식 개선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산업 현장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제1차 본협의회를 열고, 노동시장 안정과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는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의회, 고용노동부경기지청, 화성시 등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부위원장인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이 참석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노동자, 사용자, 시민, 행정이 조화를 이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안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협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쓰리제로(3 Zero, 차별 Zero·격차 Zero ·사고 Zero) 사업’을 2025년 핵심 정책으로 지속 추진하고, 지난해 10월 신설된 화성시 노사협력과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사 상생, 산업안전, 외국인 노동자 보호 등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또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연일 심각해짐에 따라 이날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구호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피해지역의 필요 물품을 긴급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지원하고, 29일에는 경북 청송군에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 수건, 휴지 각 1,000개,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2023년 4월 강원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도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지원해왔다. 김동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