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작물 과학영농시설에서 이상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애플망고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시가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 신소득원 발굴을 위해 추진한 아열대작물 실증재배의 첫 결실을 평가하는 자리로, 이 시장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4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원 창출을 위해 애플망고 재배를 시작했는데, 1년 만에 이렇게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바나나에 이은 이번 애플망고 수확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애플망고와 같은 새로운 작물이 우리 농가에 또 다른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여러분들이 지역 농가를 위한 기술과 재배 노하우 개발에 힘쓰고 있으니 농가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시면 지혜를 함께 모아 가며 새로운 소득 창출 가능성을 키워가겠다”고 했다. 품평회에서는 수확된 애플망고의 맛, 향, 식감 등 품질과 시장성을 평가하며, 아열대작물에 대한 농가의 수용성
(플러스인뉴스) 하남시푸드뱅크(대표 이점복)는 지난 7월 31일,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관하고, ㈜이마트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가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은 도내 저소득·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남시푸드뱅크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100가정에 감자, 양파, 당근, 방울토마토, 옥수수, 블루베리, 샐러드 등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약 20,600천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각 가정이 제철의 신선한 먹거리를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대표는 “경기나눔푸드뱅크, 이마트, 경기농수산진흥원과 친환경 농가의 협력 덕분에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이 일부 완화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건축물의 높이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국방부가 수용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고도제한 완화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담당부서와 용역사의 설명을 들은 뒤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 변경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 예정, 지표면 기준을 개선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입법예고 등 일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건축물의 높이를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국방부가 수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 5개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6월 26일 국방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 가운데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 △건축물 높이 산정 시 지표면 기준 개정 등 2개 방안은 국방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나머지 3개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국방부가 입장을 밝히지 않은 3개 방안은 △서울공항 비행기 선회접근 경로를 활주로 동쪽에서 서쪽(청계산) 방면으로 변경하는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동오산지역에 추진해 온 힐링 사업 중 하나인 부산제2어린이공원내 물놀이장과 맨발 황톳길 개장식이 9일 오후 개최했다. 해당 물놀이장과 황톳길은 이권재 시장이 직접 나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협업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도비)를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물놀이장 이용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과 시청 담당부서 관계자들은 시설을 라운딩하며 안전점검도 병행 추진하며, 담당자 및 안전요원들에게 각별하게 시민안전보호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부산제2어린이공원내에 조성한 부산동 물놀이장은 1천㎡ 규모에 ▲어린이물놀이장(수심 30cm) ▲워터슬라이드 ▲워터드롭 ▲간이샤워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휴게쉼터도 조성해 물놀이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동 물놀이장 여름방학이 시작한 지난 7월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바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주말 모두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8월 9일 오후, 대학로 홍익대학교아트센터 대극장을 방문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창·제작진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지난 주말 연극계 현장 방문에 이어 뮤지컬 공연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예술인들의 활동 여건을 점검하고, 일선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케이-뮤지컬’ 진흥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2019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올해 서울에서 사연(四演)을 맞이했다. 특히 오는 9월 8일 영국 웨스트엔드 질리언 린 극장에서 공연을 올릴 예정인 만큼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문체부의 예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케이-뮤지컬 영미권 중기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5년과 2026년 2개년에 걸쳐 작품 현지화를 위한 제작 지원을 받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공연이 끝난 이후 뮤지컬 창·제작진을 만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수하 배우는 “창작 뮤지컬이 꾸준히 무대에 설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제2의 토니상 수상과 같은 성공 사례가 나올 것”이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3차 지원 대상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안해운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해 오고 있다. 동 펀드는 정부 출자를 바탕으로 구성되며, 펀드 자금(선가에 따라 30~60%)과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의 자부담을 결합하여 선박의 건조를 지원한다. 선정된 선사는 해당 선박을 운항하면서 15년간(3년 거치, 12년 분할상환) 건조비를 상환한 후, 선박 소유권을 최종 취득하게 된다. 현대화 펀드는 올해까지 총 2,390억 원이 조성되어 총 13척의 선박 건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퀸제누비아(목포-제주)를 포함한 6척의 연안여객선은 이미 건조를 마치고 실제 항로에서 운항 중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작년부터 지원 대상을 연안화물선까지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총 5척의 연안화물선을 지원하여 연안물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화 펀드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펀드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경제지식 숏폼 공모전’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제지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짧고 명확한 콘텐츠를 통해 생활 속 경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경제, 모두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3분 이하의 숏폼(Short-form) 영상 콘텐츠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채널을 보유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2~6인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생활 속 경제 이야기 ▲금융사고 예방과 대응 ▲디지털 시대의 금융 ▲지속가능한 소비와 경제 ▲세대별 경제 이야기 등 5가지로, 출품작은 하나 이상의 주제를 포함하거나 종합해 창작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 채널에 영상을 게시한 뒤, 참가신청서를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오는 10월 중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대상 300만 원,
(플러스인뉴스)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연장전을 치렀지만
(플러스인뉴스)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우만동 81-4 일원, 아주대삼거리 주변 차로가 통제된다. 수원시는 우회로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수원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109정거장(가칭 아주대삼거리역) 신설 공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상수도관 이설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로 인한 교통 통제다. 수원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버스 승강장 문자안내(BIS), 도로 전광판(VMS), 안전 안내문자, 현수막, 안내 간판 등을 활용해 차로 통제를 안내하고 있다. 또 공사 현장 인근 병원·학교·대중교통 관계자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수도관 이설공사는 정거장 공사 진행을 위한 필수 작업”이라며 “공사를 조속하게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4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흥 의용소방대장단을 만나 지역안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시흥 의용소방대의 김고운 연합회장, 임인옥 여성대장, 나미영 다문화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건의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헌신이 지역의 안전망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부족한 점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나눈 의견들이 지역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는 경기도 전체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