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2024 안양과천 사제동행-모모판 예술축제”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술축제는 학교예술교육연구회 “모모판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예술교육 역량이 높은 교사와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예술적 소통과 협업의 판(무대)을 만든 것으로, 총 11개 팀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신명하는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리코더 4중주로 듣는 “위풍당당 행진곡”, 가야금합주단의 “침향무”와 “밤의 소리”, 합창단의 “타카타무”와 “강원도 아리랑”, 기타와 리코더 합주로 듣는 “혜화동”, 기악앙상블과 합창단이 함께 하는 “마법의 성”, 뮤지컬 스위니 토드의 “The Worst Pies in London”, 윈드오케스트라 “Symphony NO.3 : IV. Finale(James Barnes)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신성고 우산 공공미술 프로젝트와도 연계, 참여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우산 작품을 무대 천장에 전시하여 공연과 전시가 함께 하는 음악회를 선보여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승희 교육장은“예술은 일상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8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진행 시 도내 공공기관 간의 홍보 채널 공유를 통해 도민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용호 의원은 “사업이나 행사 진행의 가장 큰 성과는 많은 도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경기도 내의 공공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누리집,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여 도민들에게 사업 및 행사 관련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 김상수 국장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면서 도민의 참여를 높이는 것이 항상 숙제로 남아 있다”며, “도내 공공기관 간의 협력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호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 “게임 과몰입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정신적, 신체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상담만으로는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며, “적극적인 상담 진행과 더불어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게임 과몰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 5)은 19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하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고유사업의 발굴 및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재성 의원은 “진흥원이 현재 추진 중인 경기RE100사업과 기후행동 기회소득사업 정도가 고유사업으로 진행되고 그외 사업들은 위수탁사업으로 진흥원의 전문성과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고유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경기도의 신규사업들이 진흥원의 고유사업으로 전환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고유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위수탁사업의 상당부문을 계약직 직원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단기로 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는 것에 어려움은 있지만, 다년간 계속사업으로 진행된 위수탁사업을 고유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담당부서와 협의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일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19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이 부진한 사유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24년 9월 기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추진하는 주요사업별 추진율이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확대사업’ 32%, ‘에너지 전환 확대 조성사업’ 19.5%, ‘전력 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9.5%’에 불과하며, 특히 ‘중소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0%이다”라며 질책하며 사업추진이 부진한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11월 중으로 상당부분 진척되어 연말까지는 90% 정도 진행될 수 있다”면서도 “단기 계약직 인력이 사업을 담당하다보니 인력채용 지연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인건비가 불용되기도 한다”라고 답변하자 김종배 의원은 “대부분의 사업추진률이 부진하며, 경기도의 환경에너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종배 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 5)은 18일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을 대상으로 벌인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의 사업들이 새로운 영역으로 도전하는 사업이어서 시행착오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는 곡 필요한 사업이니 자부심을 갖고 일해 달라고 격려했다. 명재성 의원은 “환경 보존 기금 조성 사용 현황을 보면 융자 사업이 22년은 24억 8,600만 원 23년에는 20억 6,700만 원, 24년에는 9월 말인데 4,500만 원에 그친 것에 대해서 세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래학 정책과장은 “환경보전기금으로 국에서 직접 진행한 융자 사업을 2024년도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보증 사업을 만들고 1천억 원 정도를 보증해 주고 있어서 직접 융자 사업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돼서 융자 사업을 일몰시키고 보증 사업으로 추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기금 보존 융자 사업에서 출연사업으로 변경되었을 때, 융자 사업을 이용하던 기업들에 불리한 점은 없는지, 기존의 융자금 중 미회수 채권은 얼마이
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8개 기관·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제2회 광주시 심쿵쾅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심쿵쾅’은 설렘의 유행어인 ‘심(心)쿵’과 광주시의 ‘광’자를 합성, 심장을 두들겨 생명을 구하는 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광주시 심정지 환자의 자발 순환 회복률은 2023년 3.2%에서 2024년 9월 기준 8.9%로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청, K-WATER 광주수도지사,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봉사단체 42명이 참여해 심정지 발생 상황과 심폐소생술 대처 행동을 5분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고 이를 심사위원이 평가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광주시 ‘주택과’ 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육군 2107부대 1101공병단 119대대 3중대 ‘선봉구조단’팀이, 장려상은 육군 제3879부대 1대대 ‘광주수호대’팀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의 기적’팀이, 심쿵상은 육군 2107부대 1101공병단
(플러스인뉴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책임돌봄 실현하며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19일 고산하늘초등학교에서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스트릿댄스’ 공연을 진행했다. 힙합 문화의 탄생 배경과 스트릿댄스의 배틀문화 등에 대한 사회자의 해설과 함께 댄서들이 등장해 화려한 스트릿댄스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댄서들의 비트박스와 락킹댄스로 상황별 연기와 역동적인 춤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으며, 학생들은 디제이가 선사하는 흥겨운 라이브 연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글로벌한 성장을 위해 도전정신과 잠재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2024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도의 선도적인 정책 실행과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장민수 의원은 이민사회국에 “이주배경 청소년과 중도입국 청소년 두 개념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 부처 간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여성가족국에 “보호시설을 나간 뒤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시설에 재입소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었지만, 현장에서는 준비가 미흡하여 난항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에 대해 “대학마다 지원에 차이가 있는 실정”이라며 “사업 홍보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고민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경기도의 대표 청년 정책인 청년기본소득 사업에 대해 “내년 고양시의 참여가 어렵다는 기사를 확인했다”라며 “정책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도내 청년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의 이탈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지역 방문교육 현황 점검 및 북부분원 설치를 통한 교육 확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임상오 의원은 “인재개발원이 수원에 위치하고 있어 경기북부 지역 공직자들이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교육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북부를 대상으로 한 방문교육 확대 등 다양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 의원은 “경기북부 방문교육을 상공회의소 건물 등을 임차하여 진행할 예정임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경기북부 지역에는 폐교 등 유휴공간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이러한 공간을 강의시설로 리모델링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기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경기북부 공직자들이 인재개발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소외감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임상오 의원은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수요자의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19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및 7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직렬 차별적인 교직원 역량 연수프로그램과 성범죄 예방 연수 체계 전반의 재설계를 강하게 요구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교원 연수를 분석하며, 성교육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의 부재를 지적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와 같은 현대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직무연수와 관리자 대상의 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강조하며 “AI디지털역량이나 에듀테크 연수는 확대되고 있지만, 가장 기본이 돼야 할 성범죄 예방 교육이 소홀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과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먼저 성평등과 성폭력 예방 등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성교육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이 교원 양성과 관리자 연수 과정에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전 의원은 교육공무직의 연수 기회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공무직 사서의 경우 정규직·시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