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8.9억 원 중 설계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캠프그리브스를 연결하는 보행로 상부에 길이 268m, 폭 3m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구간은 경사도가 15% 이상인 가파른 오르막길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이 어려운 이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져 도중에 관광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곤돌라 상부 정류장에서 캠프그리브스를 완만하게 연결하는 무장애 보행로가 조성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곤돌라 스카이워크는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곤돌라 스카이워크 설치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디엠지 대표관관광상품인 임진각 평화곤돌라 활성화는 물론, 파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이번 겨울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동시에 확산되고 있으며, 가을철에 급증했던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주의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올해 11월 첫째 주까지 전국적으로 30,332건의 환자 발생이 보고됐으며, 지난 4일에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백일해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파주시의 경우 지난해에는 환자가 없었으나, 올해는 452명으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는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약 2주 후에 발작적인 기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유아와 같이 면역력이 약한 집단에서는 1명이 최대 12~17명에게 전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6월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주로 5~15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학령 전기 및 학령기 폐렴’으로도 불린다. 이 질환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두통,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침이 심해지고 38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항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초롱꽃공원(동패동 2115)과 월롱근린공원(내포리 1641) 일원에 유아숲체험원 2곳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여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시설이다. 이번에 유아숲체험원 2곳을 추가함으로써, 파주시 관내 유아숲체험원은 모두 8곳으로 늘었다. 새롭게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밧줄 놀이시설, 통나무 놀이시설 등의 놀이시설들과 숲속 교실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로프 난간, 보행 매트 등도 설치했다. 특히, 초롱꽃 유아숲체험원은 운정3지구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기대를 모아온 장소로,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생태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월롱 유아숲체험원은 편안한 공간을 자랑하며, 숲속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종운 산림정원과장은 “올해 유아숲체험원 2곳을 추가 조성함으로써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 쓰레기의 원활한 배출과 처리를 위해 12월 말까지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수거 기간에는 김장철에 음식물쓰레기 등이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한 것으로 김장 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하게 된다. 배추, 무 등 채소류 등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 등을 이용해 배출해야 하지만 음식물 봉투 최대 규격이 20ℓ인데다 김장 쓰레기 부피가 큰 점을 고려해 내린 조치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특별 수거 기간 중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는 노란색 음식물 종량제 봉투 또는 전파식별(RFID) 기반 음식물 개별계량장비를 통해 배출해야 하며, 흙이 묻은 채소나 배추 겉잎, 밑동, 뿌리, 양파 껍질 등은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지 않도록 분리해 흰색 일반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종량제 봉투 외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은 무단투기에 해당되어 수거하지 않으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n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9일 신산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탄면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색줄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상 1층, 연면적 99.2㎡(약 30평) 규모로 설계된 마을회관 건립에는 파주시 예산 3억 5천만 원, 마을회 예산 3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 7월 착공해 11월 준공검사를 거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 신산3리에는 약 18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모든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마을회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원제 신산3리 이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파주시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나누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마을회관이 주민 여러분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서로의 정을 나누며, 더 나아가 신산3리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장소가 되기를 기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0일 야당역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찾아주세요’란 주제로 고립가구 인식개선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운정4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사회적 고립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경험이라는 것을 강조했으며, 고독사 의심 가구 발생 시 긴급 위기콜센터,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김성희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독사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실에서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을 위한 노력은 지역사회로부터 고립된 우리 이웃들을 생명의 위기로부터 지켜내는 일”이라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운정4동은 다세대주택 등 빌라 형태의 주택 관리사무소가 없어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려면 주변 이웃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언제든 어려움에 놓인 주민을 발견하면 운정4동에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로 양곡과 라면을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필 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연말에 마음만은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매우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훈훈한 연말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금촌3동 새마을회는 지난 8일에도 김장 김치 57통을 기부했으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를 설치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0일 한신대학교 늦봄관에서 ‘2024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수료식 열고 수료생 21명에게 수료증과 상장을 전달했다. ‘2024 어깨동무 인문학교육’은 노숙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립·자활 의지를 키워주기 위해 노숙인들에게 역사·문학·철학 등 다양한 인문학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교육생 모집을 했고, 한신대학교가 인문학 교육강좌를 운영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철학·역사·문학·고전 등 9과목 인문학 수업을 진행했다. 2013년 시작된 어깨동무 인문학교육은 ‘타인과 함께 더불어 조화를 이루며 사는 아름다운 세상 구현’을 목표로 매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까지 198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수원시는 수료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일반기업·노숙인자활근로사업단 등 취업 연계,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올해 수료생 21명은 수원다시서기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일반기업, 노숙인자활근로사업 등에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원시 관계자, 류승택 한신대학교 산학협
(플러스인뉴스)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조합사인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가 지난 20일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 5kg 4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을 맞아 외부 활동이 적은 소외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프엔제이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며, 소외계층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고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박은화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 사회적경제연대 이사장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 사회적 경제연대에 속한 기업들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각 동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품목을 후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관내 10개 동 취약계층에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정재엽 ㈜에프엔제이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김장김치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과 협력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관내에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어려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일 소관 기관인 ▲수지 장애인복지관 ▲동천도서관 ▲용인시축구센터 이전부지(운학동 624번지 일원) ▲(구)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다함께 돌봄센터(고진초)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현지 확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른 것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위원회 소관 기관들의 운영 전반과 현안을 점검하며,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별 기관들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현지 확인은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특히 인프라 부족이나 서비스의 질 저하와 같은 용인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들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보다 나은 정책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