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2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 고립·은둔청년 지원 포럼’에 참석해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의 확대와 체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이 주관하여, ’24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립ㆍ은둔 청년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사회 복귀 지원과 재고립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고립ㆍ은둔 청년들을 위한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연계를 포함한 종합적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며 관련 예산 확대와 정책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고립ㆍ은둔 보듬 정책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고립ㆍ은둔 당사자 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0일 한신대학교 늦봄관에서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노숙인의 자존감 회복과 이를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지난 3월부터 총 34회에 걸쳐 미술, 여행, 고전, 영화, 역사, 스포츠예술, 글쓰기 7과목의 인문학 교육과 2차례에 걸친 1박2일 체험캠프 수업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 류승택 한신대 산학협력단장, 안재금 수원다시서기센터장, 수원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재금 수원다시서기센터장은 “주변의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입학식 때 다짐대로 완주해서 수료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며, 이곳에서 배운 것을 밑거름 삼아 내일을 기대할 수 아는 사람으로 살아가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민·관·학이 협력한 인문학수업은 노숙인의 자존감과 사회적 관계를 회복해 사회로 복귀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며 “인문학 수업을 경험하고 새출발하는 이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노숙인의 자립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 1월 제정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6월부터 착수한 연구용역 경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는 이민우 경기도 물류항만과장, 이천시·남양주시·시흥시․오산시 등 4개 시 건축부서 관계자 7명과 도시계획·건축분야 전문가 포함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물류창고 연구용역은 급증하는 물류창고에 대해 실효성 있는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 허가기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물류창고 공급정책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에 위치한 창고시설은 수도권 창고시설 중에서 그 비중이 89.6%(연면적 기준)에 달하며, 경기도에 등록된 창고시설은 2023년 1,678개소로 2017년 667개소 대비 152% 증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류창고 공급현황과 공급이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 분석 ▲물류창고 건축 허가기준 국내외 사례소개 ▲ 지속가능한 도시물류정책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5개사와 함께 ‘사회혁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복사골문화사, 브이큐스튜디오, 오즈하우스, 프랜더, 배리어프리프렌즈 등 부천시 기반의 사회적기업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진흥원이 주관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 기반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혁신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앞서 재단과 진흥원은 지난 15일 경기XR센터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협동 공공구매 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기도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들 만나러 30일 오후 금남로로 모이세요.” 광주광역시는 KIA 타이거즈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2시 동구 금남로5가역부터 5·18민주광장까지 1.2㎞ 구간에서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V12’ 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를 연다. 카퍼레이드에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을 비롯해 양현종·나성범·김선빈·김도영 등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2층버스에 타고 도심을 지나며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카퍼레이드는 차량이 금남로5가역을 출발해 금남로공원, 전일빌딩245를 거쳐 5·18민주광장까지 1.2㎞를 행진한다. 도착지인 5․18민주광장에서 이범호 감독의 감사 인사와 강기정 시장의 축하 인사 등 우승 축하행사를 갖는다. 광주시는 퍼레이드 차량의 안전한 유도를 위해 행렬 앞뒤에 경찰차를 배치하고, 제31보병사단 군악대, 동구 풍물패 등과 함께 행진하면서 행사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구간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스포츠에 문화·관광·엔터테인먼트
(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2024년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도내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 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GH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결혼 적령기 직원 대상 결혼 생활 코칭, 임신기 직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각종 휴가 및 유연근무 확대,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육아 멘토링 등 ‘GH 생애주기별 맞춤형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GH 연간 출생아 수는 23명(2024년 10월 기준)으로 2022년 15명에 비해 35%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또 올해 육아휴직 사용률은 약 36%로 역대 가장 높았으며 최초로 육아휴직 기간 중 승진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GH의 노력이 널리 인정받게 됐다” 며, “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하여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일터를 조성하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성남 출신)은 20일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문제와 교육 정책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실질적 대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문 의원은 “서현초 피해 학생의 학폭 일지를 보면 약 5개월 동안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겪으며 치료를 이어갔다”며, “이 문제는 개인의 고통을 넘어 경기도 교육의 구조적 결함을 여실히 드러낸 사건”이라고 울분을 드러냈다. 특히 가해 학생 중 한 명의 부모가 성남시의원으로 밝혀지면서 학교폭력 조사 과정에 외부 압력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 사건은 단지 서현초만의 문제가 아니며, 경기도 내 학교폭력, 학생 자살, 교권 침해, 학업 중단 등의 모든 수치가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교육청이 이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제2부교육감 대상으로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문 의원은 최근 임태희 교육감이 추진 중인 과학고 유치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문 의원은 “과학고 유치는 경쟁을 심화시키고, 사교육을
(플러스인뉴스) 지난 11월 19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결과 보고 및 2025년 협의체 운영 계획안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여흥동 특화사업인 설 · 추석 맞이 여흥이의 한아름꾸러미 지원, 과일꾸러미 지원, 하절기 냉방 용품(에어컨, 선풍기 이불) 지원, 혹한기 대비 겨울 이불 지원, 화장실 안전 지지대 지원, 여흥이네 나눔 김칫독 사업 등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2025년에도 다양한 특화사업과 함께 특별히 1인 청장년 고독사 위험 가구 증가에 따라 적극적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고독사 예방·관리체계 구축 연중 특화사업인 ‘과일 도시락 지원 사업’을 월 2회 추진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지역의 복지향상과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플러스인뉴스) 가남읍주민자치회와 가남읍새마을회에서는 11월 19일에서 20일 이틀간 '2024년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고! 나누고! 김장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가남읍 주민자치회와 가남읍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마을별 취약계층 80가구를 선정, 따뜻한 가남읍의 정을 나누기 위하여 김장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함께했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로 완성된 김치 400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가남읍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에 참석하여 마음이 포근해졌고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가남읍 주민자치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지역 봉사에 대한 지지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은 “해마다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일꾼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특별상(단체) 부문 ‘품질경영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KSA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국가품질특별상 포상 대상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거나 품질경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자체다. 수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기도와 지난 8월 26~30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를 공동주최했다. 전국 우수분임조 298팀이 참가했고, 심사를 거쳐 우수분임조를 포상했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전국 산업체 근로자들의 품질·안전·환경·고객만족·스마트공장 등에 관한 문제 해결·개선 사례 등을 발표하는 대회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인들의 품질혁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