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이 17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용인시 프로축구단 시민 공동체 기여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진으로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연구는 용인시가 추진 중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 공동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임현수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용인시민프로축구단장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현수 대표는 “시민프로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조직이 아니라 시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연구가 축구단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임현수(대표), 김길수(간사), 이창식, 윤원균,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중심의
(플러스인뉴스) 천현동주민자치회가 세계 100여 개국의 화폐를 통해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제2회 세계화폐전시회’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뜻깊은 문화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1.5층)에서 열린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2년 만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아프리카 16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 등), 유럽 20개국(그리스 ‘드라크마’ 등), 아시아 32개국(인도 ‘루피’ 등), 아메리카 22개국(파라과이 ‘과라니’ 등)의 화폐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 19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의 대한민국 화폐 15점을 더해, 총 100여 개국의 다양한 시대와 문화가 담긴 화폐들도 함께 소개된다. 전시된 화폐는 단순한 지불 수단을 넘어, 각국의 정치와 역사, 문화적 상징이 응축된 상징물로 평가된다. 관람객들은 각국 화폐에 담긴 인물과 문양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과 문화적 다양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플러스인뉴스)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6월 16일 모가면 라드라비 교육장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신규 위원을 위해 호법면 현황을 소개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정립하도록 도왔다. 또한 2025년 사업 현황 공유 및 2026년 마을 의제 발굴 구체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에 발굴된 의제로 세부적인 예산계획 수립과 추진 방법 구체화를 위해 향후 주민총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성호 주민자치회장은 “서로 챙기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호법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자치위원님들의 열띤 토론 모습과 하나의 사업구상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증포동은 6월 17일, 증포동 통장단협의회가 통장단과 증포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증포동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교차로 등에 무성하게 자란 수목, 잡초 등을 제거하여 통행 불편 해소, 해충방제 및 도심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쓰레기 수거 활동도 함께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최민용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 마련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 통장단은 매년 풀베기 작업 등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 봉사,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6월 13일 열린 2024년도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결산심사에서 성과지표(KPI) 관리체계의 신뢰성과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오석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의 성과지표(KPI) 설정과 달성율을 살펴보면, 수혜자 수와 이용률이 뒤섞인 지표로 실적을 평가하고, 실사용이 낮은 사업도 KPI 달성률이 100%로 표시된다면 도민의 눈높이와는 괴리가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오석규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성과지표 경우, “동일한 사업임에도 어떤 자료에는 이용자 수(명)에 대한 평가 항목으로 지표가 설정돼 있고, 또 다른 자료에는 이용율(%)에 대한 지표로 각각 제출”되어 지표 관리 부실함을 지적했고, 경기콘진원의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집행률은 90.2%에 불과하여 기관 내 사업 중 최저 집행율 수준인데, 문체국의 성과지표 KPI는 100% 달성으로 보고됐다. 오 의원은 “성과지표의 중요도에 비해 설계부터 공공 사업과 도민 편익 강화가 아닌 부서 달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한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이는 시스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6일 보건환경연구원 대상으로 실시한 제384회 ‘2024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요금’ 사업의 저조한 집행률을 지적하며,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홍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도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요금’ 사업의 집행률이 49.1%에 불과하다”며 “대기질 개선에 따른 경보 발령 횟수 감소는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으나, 집행 부진의 주요 사유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 요금’ 사업은 고농도 미세먼지나 오존 등 대기오염 발생 시, 경보 발령 상황을 문자로 신속히 안내해 대기질 악화에 따른 도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 알림 서비스다. 김옥순 의원은 “현재 ‘대기오염 경보 문자서비스’는 도민이 가입해야 수신할 수 있음에도 관련 안내와 홍보가 부족하다”며, “도민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고, 시군과의 협업을 통한 QR코드, SNS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024년 경기도 회계연도 결산심사 과정에서 보건환경연구원에 도민들의 환경질의에 대한 응답을 모은 자료집 발간을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최고의 연구·검사 전문기관으로, 도민들이 환경 분야에서 가장 신뢰하는 기관”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환경 질의에 대해 연구원이 과학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도민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질문과 답변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응답집 형태로 발간한다면, 보다 많은 도민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발간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평소 텀블러를 휴대하고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친환경 생활 실천 도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종이컵이나 플라스틱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일상의 작은 실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고 있다”며 “때로는 어떤 선택이 진정 환경에 도움이 되는지 혼란스러울 때도 있는데, 이럴 때 연구원의 과학적 설명이 생활가이드로서 유용하게 작용할
(플러스인뉴스)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가 17일 옥천체육센터에서‘제2회 옥천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235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경로당 회장부 경기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과 신체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오늘 하루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시고 건강과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동빈 지회장 역시“한궁은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가하신 모든 분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기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는 17일 화성 유앤아이센터에서 ‘멈추지마! NEVER STOP 워라밸도 커리어도 찐으로 빛나게’를 부제로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진로 재설계를 통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조언과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다시, 시작하는 여성들’의 공동 저자 김지혜, 길진화, 임하율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경력단절 경험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1부 저자 특강과, 청중과의 소통,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작가들은 재도약을 꿈꾸는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경력보유여성의 육아 병행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력단절 예방을 응원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화성새일센터의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경력단절 상담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의 취업지원 서비스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새
(플러스인뉴스)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됐다. 전석훈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단 1%의 위험 요소도 아이들의 교육 공간에 설치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에서 “초등학교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시설에 학생들이 어떠한 호기심으로 접근할지 우리는 예측할 수 없다”라며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강력히 경고했다. 게다가 “고압 전류가 흐르는 전기차 충전 시설에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어떠한 사고가 발생할지도 우리는 예측할 수가 없다”고 지적하며, “판단 능력이 미숙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이 혹시 모를 충전 시설 화재나 사고에 노출될 경우 그 피해는 상상 이상일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학교 내 충전소 개방은 외부인 출입에 따른 심각한 보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번 개정안은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임을 역설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