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1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두 사업지를 패키지로 구성해 추진되며, 광교 A17블록은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도입되고, 하남교산 A1블록은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 실증단지로 조성된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적금 붓듯이 수분양자가 저렴한 분양가로 최초 지분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새로운 공공분양 모델이다. 목돈이 부족한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추고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공주택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광교 A17블록은 총 600호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호와 일반분양주택 360호로 구성되며, 내년 상반기 공급 예정이다. 하남 교산 A1블록은 국토교통부의 ‘고성능·고층화·표준화 PC 공동주택 기술 실증단지’로 선정된 사업지구로, 총 723호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6월 1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된 자치분권위원회 제1차 총무행정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의회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기구로, 총무행정 분과위원회는 지방의회 운영체계 개선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담당한다. 이은주 의원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량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지방자치법 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의회의 견제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 경기도의회 총무행정 분과위원회는 앞으로 정기 회의를 통해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1의원-1정책지원관), △지방의회 자체 조직권 확보 및 독립기준 인건비 제도 운영, △시·도의회 사무처장 직급상향 조정 및 국장 직위 확대를 주요 추진과제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6월 10일 수원시 권선구청에서 열린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제정 방향과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추진 방향과 도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국교통대학교 이근영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김상곤 의원을 포함한 4명의 패널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상곤 의원은 “수원 군 공항 인근 주민들은 수십 년간 전투기 소음과 고도 제한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1조 4,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군 공항 이전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이 아니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상곤 의원은 군 공항 이전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에 대해, “국방부와 한국교통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군 공항 이전을 통해 약 13조 6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5만 2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가 주관하는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6월 1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발굴 연구’라는 주제로 2025년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외국인 주민의 증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특히 인구감소 지역(가평, 연천 등)에 외국인 주민의 정주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의 외국인 정책 사례를 분석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민사회국의 역할 확대를 위한 전략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학회 라휘문 책임연구원(성결대학교 교수)과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라휘문 책임연구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광역자치단체로, 2025년 4월 기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파주읍 파주실버경찰대봉사단은 지난 10일 파주읍 갈곡천 일대 산책로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갈곡천은 파주읍 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주민들이 왕래가 많은 곳이다. 이번 활동은 갈곡천 일대 산책로의 잡초와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장마철 이전에 산책로를 정비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파주실버경찰대봉사단 20명은 갈곡천 일대 산책로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도로변 청소 등을 실시하며 깨끗한 산책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찬규 파주실버경찰대봉사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하천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줍기와 같은 작은 실천이었지만, 파주읍 주민들의 건강과 보행 안전을 지킨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갈곡천은 파주읍의 대표적인 환경요소”라며 “연말까지 갈곡천 환경정비를 꾸준히 추진해 아름다운 파주읍의 모습을 활기차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실버경찰대봉사단은 매월 거리청소, 고령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
(플러스인뉴스) ‘견우와 선녀’ 차강윤이 볼수록 빠져드는 쾌남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10일, 절친 박성아(조이현 분)를 위해 배견우(추영우 분)의 운명에 함께 맞서는 표지호(차강윤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개성만큼이나 사연도 각양각색인 K-귀신들의 에피소드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 섬세한 필력의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믿고 설레는 ‘대세 청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염전체험장 일대에서 ‘2025 제8회 시흥염전 소금제-소금꽃, 생명되다’를 개최한다. ‘시흥염전 소금제’는 일제강점기부터 1996년 폐염까지 이어진 소래 염전의 풍요와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소래 염전이 지닌 고유한 역사ㆍ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계승ㆍ보전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해 지역의 역사ㆍ문화ㆍ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행사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 고사, 전통 채염식 재현, 소금 모으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직접 소금 생산 과정을 체험하고 염전 문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플러스인뉴스) ‘길바닥 밥장사’가 마지막 영업에서 완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17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 9회에서는 스페인 카디스에서 대망의 마지막 영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두 팀으로 나뉘어 경쟁했던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원팀으로 출격, 팀워크를 발휘하며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레시피 대마왕’ 류수영과 미쉐린 1스타 셰프 파브리를 필두로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까지 완전체를 이룬 이들은 200그릇 판매에 도전한다. 9개의 테이블, 4단이 합체된 최장 길이 자전거 식당으로 역대급 규모를 갖추고 그랜드 피날레에 걸맞게 골라 먹는 7가지 풀 코스 다이닝을 선보인다고 해 어떤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랜드 피날레 특별 서비스로 모든 손님에게는 류수영이 준비한 잣죽이 제공된다. 또한 전채 요리, 본식 메뉴, 후식 메뉴가 2가지씩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고. 그중에서도 파브리의 전채 요리는 스페인 대표 전통 요리에 감자칩과 김치를 더한 퓨전
(플러스인뉴스)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14일 염포산 일원에서 ‘제4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동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코스는 총 11.2km로 서부시민운동장에서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까지 이어지는 5.2km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의 6km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염포산 일원의 산악구간은 푸른 동해안 바다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달리는 특별한 마라톤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는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되고, 각 부문별 1~10위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된다. 동구는 5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1,500명을 접수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신청자가 많아 16일자로 참가 접수를 마감했다. 중복 접수자 등을 확인한 뒤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인 만큼 많은
(플러스인뉴스) 국제와이즈멘 수원클럽은 지난 13일, 호텔 리츠 컨벤션에서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12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아동·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기문 국제와이즈멘 수원클럽 증경총재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실직적 도움이 되도록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국제와이즈멘 수원클럽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살기 좋은 금곡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