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진행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한 끼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 막바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황태미역국과 메추리알 장조림을 정성껏 준비했고, 준비된 음식은 어르신들과 취약가정에 전달되어 큰 기쁨을 안겼다. 이번 행사에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서광범 도의원이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여름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행사에 함께한 “협의체 위원님들 및 관계자들에게 늘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덕분에 우리 점동면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132개 교실에서 남성 어르신(만 56세~74세)이 참여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나눔 할아버지’로 ‘이야기 할머니’의 성과 잇고, 전통 놀이 등 교육 내용 확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는 남성 어르신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아동의 인성을 교육하고 전통문화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기존 ‘이야기 할머니’가 아동 인성교육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해 온 성과를 잇고, 교육 내용을 전통 놀이로 확대하며, 사업 참여 대상과 범주를 남성 어르신으로 확장했다. 할아버지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에게 전통 놀이와 전통 예절 등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즐기며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지혜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지난 5월,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뒤 양성 교육 10회를 이수한 ‘전통나눔 할아버지’ 총 44명이 참여한다. ‘전통나눔 할아버지’는 8월 25일부터 각 시도 교육기관과 연계해 확정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8월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시민주도 기념 공연 ‘광복의 울림, 시민의 함성’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고 평생학습동아리 목감가족풍물단이 주관했으며, 80여 명의 시민이 80일 동안 직접 기획과 출연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광복 관련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동아리와 지역 예술인, 전통예술 교육기관, 어린이집 등이 협력해 ▲인터뷰 영상 ▲1인극 ▲전통예술 공연 ▲크로스오버 협연 ▲어린이 합창 등 10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집 합창은 미래 세대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광복의 울림을 오늘의 무대로 확장하며 큰 감동을 줬다. 한 시민 참가자는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애영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장은 “학습동아리 영역을 뛰어넘어 다양한 기관, 세대와 함께 이런 의미 있는 축제를 이뤄내 기쁘고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가 될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모현읍행정복지센터(독점로 31-6) 1층 민원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모현읍은 2017년 읍으로 승격한 이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올해 7월 말 기준 3만 5118명이 거주하고 있다. 인구가 증가하면서 많은 주민이 민원실을 찾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화해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모현읍은 이 같은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민원실을 전면 리모델링 했다. 민원창구를 기존 11석에서 13석으로 늘리고, 복지상담실을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로 재배치했다. 노후 중앙공조기를 철거하고, 냉난방기를 설치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도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현읍 민원실이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께서 편리함과 쾌적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반침하 등 지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생활밀착형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시행한다. 이번 탐사는 지하철역사 주변, 노후 관로 매설 구간, 대규모 굴착공사 현장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11곳을 선정해 약 60km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탐사 구간 선정 기준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매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긴급 지반탐사도’ 병행 추진한다. 갑작스러운 지반침하, 도로 균열, 상습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해 신속히 점검하고 원인 분석과 즉각적인 보수 조치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시는 관련 법에 따라 개별 기관이 5년 주기로 시행해 오던 지반탐사를 시 주관의 ‘통합탐사’ 체계로 전환한다. ‘통합탐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점검 결과를 공동으로 공유하고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
(플러스인뉴스) 제천의 대표 산악 행사인 금수산 전국 산악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청풍면 금수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금수산 전국 산악마라톤대회는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산악마라톤 행사로 최근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트레일러닝(Trail running)이라는 형식로 개최됐으며, 22㎞코스와 13㎞코스로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도 안전 장비를 착용한 선수들의 열정이 빛났던 이번 대회는 안전관리요원 및 산악구조대 배치 등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진행됐으며, 7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하여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더위를 이겨내며 뛰어난 열정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참가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대회가 앞으로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0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열고 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사례회의’는 202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동별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공유하며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존의 경직된 회의방식을 벗어나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직접 참여해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실무자들에게 슈퍼비전을 실시해 사례 개입의 명확성을 높였다. 또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목감동, 능곡동, 대야동 등에서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불안감이나 우울감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흥시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주민들과 뜻을 모아 모두가 안전하고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정왕동 2155번지 일원에 정왕동 체육공원 복개천 공영주차장(면적 7,370㎡) 242면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은 인근 체육시설과 주거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주차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이번 주차장에 시흥시 최초로 임산부 배려 주차공간 3면을 혁신적으로 조성해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 안전과 편의를 두루 갖춘 혁신적 공영주차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영주차장은 지난 8월 19일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유료로, 그 외 시간은 무료로 개방된다. 이는 일반 공영주차장 운영시간(9시~21시)보다 유료 운영 시간을 줄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왕동 체육공원 복개천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22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4개 일반구 설치가 확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일반구 설치 기준인 인구 50만 명을 달성한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에 따라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가 신설되면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30분 행정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 일반구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위 행정기관인 시에 소속되어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구다. 화성특례시는 서부생활권을 담당하는 ▲만세구(우정·향남·남양읍, 마도·송산·서신·팔탄·장안·양감면·새솔동) 중부생활권의 ▲효행구(봉담읍, 비봉·매송·정남면, 기배동) 동부생활권의 ▲병점구(진안·병점1·병점2·반월·화산동) ▲동탄구(동탄1~9동)로 구분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넓은 면적으로 인해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까지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일반구 출범으로 생활권 내 30분 내에서 세무, 인·허가, 복지, 민원 등 주요 행정업무를 구청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플러스인뉴스)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권선구청(구청장 김종석)에 과일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제철 복숭아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윤성원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요즘 과일값이 천정부지라 가정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울 수 있어 준비했다”라며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고물가 시대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이 걱정 없이 영양을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매월, 총 48회 식재료와 간식을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