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무안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단체부, 전남단체부, 일반부, 여성부 등 총 17개 부문, 700여 명의 바둑인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바둑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 결과 전국단체부 서울 ‘기도락’팀, 전남단체부 장성군 ‘장성백양사’팀이 우승의 영광을 누렸으며, 개인전은 전남일반부(▲갑 전동규, ▲을 김양건, ▲병A 이창규, ▲병B 강현규), 전남 여성부 전상수 등이 각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김산 군수는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삼아, 무안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무안을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활기찬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다양한 종목의 스포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이천시 보건소와 함께 지난 5월과 8월, 이천 시민을 대상으로 ‘선배 시민 길라잡이 봉사단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일의 우리를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노인을 단순한 돌봄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바라보고 세대 간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배 시민 길라잡이 봉사단 20명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직원 2명,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직원 2명, 이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는데, 참가자들은 노인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노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묻는 오엑스(OX) 퀴즈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이 ‘선배 시민을 응원한다’라는 마음을 담아 손도장(지장)을 찍는 응원 나무 약속하기 활동을 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이 포함됐다. 이석영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이 사회의 주체로서 당당히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8월 22일 관고동 주민총회와 평생학습축제가 함께하는 ‘관고 여름산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의제와 주민참여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지난 8월 7일과 8일 이틀간 사전에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관고전통시장,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진행했다. 그리고 8월 22일 ‘관고 여름산책’ 주민총회에서 최종 현장투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4개의 주민자치 의제와 주민참여예산 2개 사업을 선정하여 공표했다. 올해 평생학습 축제는 평생학습센터의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동아리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 다양한 경험과 체험 콘텐츠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고동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이야기를 소개했고, 우리 고장 명소 소개 코너에서 설봉호수와 전통시장, 사기막골의 도자 문화를 소개하여 인공지능(AI) 시대 평생학습을 리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총회와 평생학습이 함께하는 ‘관고 여름산책’을 통하여 주민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고 특히 인공지능(AI) 동영상으로 주민
(플러스인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여주특수학교 신축공사 설계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주 지역 최초 특수학교 신축을 위한 첫 공식 일정으로, 설계협의체 위원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설계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본구상안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 특수학교 신축 설계 추진 일정 ▲ 학습 및 생활공간 등 공간 구성 기본구상 ▲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특수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존중하는 공간”이라며 “설계부터 공사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21일간 ‘2025년 인공지능(AI)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교통‧복지‧안전‧환경 등 생활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아이디어 등이다. 참가 자격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및 화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1차 소관부서 자체 심사, 2차 인공지능(AI) 실무평가단 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시민 부문과 공무원 부문으로 나눠 총 6건, 총 상금 8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보
(플러스인뉴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건설현장 안전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3일 기준 전국 응급실에 실려 온 온열질환자는 총 42명, 이 중 1명이 숨졌으며 올여름 누적 환자는 4천 명에 육박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현장 안전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경기융합타운 경기정원 조성사업 현장에 IoT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 25대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융합타운은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행정·공공기관 복합개발 사업으로, 2026년 경기정원 완공을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경기정원은 약 3만2,700㎡ 규모의 녹지공간에 잔디광장, 평화연못, 어린이놀이터, 맨발 황토길 등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되며, RE100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GH가 도입한 스마트밴드는 근로자의 체온·심박수를 실시간 측정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안전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전송,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아울러 스마트 안전모는 근로자의 쓰러짐이나 긴급상황을 자동 감지해 SOS 신호를 발송,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한 달간 ‘깨끗한 우리집’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 분리수거 및 정리정돈 교육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분리수거함과 신발정리대를 제공하여 실천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취약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신체/정서/인지/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여주시보건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 진단을 위한 무료 피부질환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의사가 직접 진료할 예정이며 한센병뿐 아니라 무좀, 건선, 습진 등 다양한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전문 상담과 함께 약품 지원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센병은 나균(Mycobacterium leprae)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을 서서히 손상시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감각 이상, 손발의 저림, 심한 경우 신체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한센 피부병 검진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무료 검진 사업인 만큼 피부에 이상 증상이 있는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검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전남 구례군에서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군민들의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72개 팀 4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 대학부 체급전 및 단체전 △여자부 전문·생활 체급전 및 천하장사전 △여자 학생부 체급전 △남자 생활체육부 시범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다뤘다.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경장급 김도현(경남대), 소장급 이용수(울산대), 청장급 하상원(영남대), 용장급 박주환(울산대), 용사급 김민규(동아대), 역사급 설준석(울산대), 장사급 이혁준(인하대)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인하대가 단국대를 4대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1부 체급별 장사부문에서는 매화급(60kg) 김채오(안산), 국화급(70kg) 엄하진(구례)가 우승을 차지했다. 2부 체급별 장사부문에서는 매화급(60kg 이하) 김채은(서울특별시씨름협회), 국화급(70kg 이하) 강은별(용인시체육회), 무궁화급(80kg 이하) 예연정(경상북도씨름협회) 선수가 각각 정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5일부터 26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25일 1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이날 ‘재난대응은 과잉대응 원칙’으로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한 도민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등 현장 대응력 확보 ▲8.13~14일 선행강우 지역 산사태, 옹벽‧축대 등 사전 예찰‧점검 및 통제‧사전대피 ▲호우피해 발생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및 예찰‧점검 ▲재난문자,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휴가철 야영장, 펜션 행락객 대피 및 접근금지 안내 ▲출‧퇴근길, 심야 취약 시간 지하차도 등 침수지역 진입금지 및 사전통제 실시 등을 당부했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자연재난과, 하천과, 산림녹지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현장을 지원한다. 특히 주택, 야영장 등에 큰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