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1일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행궁동 경로잔치를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5세 이상 노인 7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및 경로당협회 회장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많은 내빈이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어르신 등 유공 표창을 전달하고 흥겨운 공연 및 노래자랑대회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함께 모여 흥겨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순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각 유관단체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해주신 봉사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진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바깥나들이 할 일이 드문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음이 이번 경로잔치로 인해 모두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경로잔치가 고등동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동에 거주하는 74세 이상 어르신 1,538여 명을 초청하여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본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아동 율동, 효행자와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및 내빈 축사, 지역 가수 노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병철 고등동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보살피는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 및 내빈 안내, 과일 준비와 음식 서빙, 어르신들 심부름을 맡은 동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르신 한분 한분을 정성껏 모시는데 힘을 보탰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등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급식시설 위생 관리를 통해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하여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조리실 및 종사자 위생 관리 ▲식재료 조리 및 보관 상태 ▲식자재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지침 준수 여부 ▲급식 아동 및 식단 관리 등이다. 현장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 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관리·운영 상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점검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13개 지역아동센터는 만 7세~18세 아동 29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이 받는 피해와 국민권익위원회의 협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용인특례시와 협의 없이 강행하고 있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강경한 법적 대응 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12일 수원지방법원에 수원시의 송전철탑 이설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주택공사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이 공사에 쓸 수 없도록 개발이익금 집행 금지를 요구하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했다. 시는 이어 5월 말 수원지방법원에 GH를 상대로 수원시의 ‘도시계획시설 설치공사(제29호 전기공급설비)’에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사용을 금지하라는 내용의 본안 소송도 제기했다. 시가 수원지법에 제기한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집행금지 가처분 신청’은 오는 6월 18일 오후 첫 심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원시가 강행하고 있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사업은 수원 영통구 이의동 해모로아파트 인근에 있는 154kv 송전선로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해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근처로 이설한다. 이 사업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약 40억원이 투입된다. 광교산 송전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관내 휴경지에서 수확한 지역 농산물을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에 후원했다. 권선구 소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호매실동 협의회원 10여 명은 지난봄에 파종하여 정성껏 길러온 무 약 100kg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된 여름무 100kg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누어지게 된다. 권선구 새마을회에서는 도심속 휴경지에서 무, 배추, 감자 등 농작물을 재배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직접 나눠주거나 판매대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차연호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새마을단체의 봉사정신을 많은 분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 가을철 수확에도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고 전했다.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정성이 담긴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청 육상팀의 이다겸 선수가 ‘제53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다겸 선수는 여자 800m 종목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탁월한 페이스 조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당당히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의 유망 육상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이다겸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거두며 광주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광주시청 육상팀 관계자는 “이다겸 선수는 성실한 훈련과 자기관리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오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다겸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열릴 2026년과 2027년 경기도민체전에서도 광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명화훼단지를 수도권 화훼산업을 선도하는 복합유통단지로 조성할 것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화훼산업은 오랜 기간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도소매상들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수도권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광명화훼단지를 복합유통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KTX광명역과의 연계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KTX광명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국 단위의 회의를 유치하고, 20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허용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영세상인들이 입주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유종상 의원은 “건물 높이를 15층 이상, 용적률은 800% 이상으로 상향하고, 2종 근린생활시설을 허용하여 문화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유종상 의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6월 11일,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를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회의에는 경기도 복지정책과, 경기복지재단 등 관계 기관들이 참석해 향후 연구 방향, 주요 과제,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돌봄정책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미연 의원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은 곧 1,420만 경기도민의 노후와 지역사회 복지 환경에 중대한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행정적 혼선과 주민 불편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적용과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 대안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 준비상황 점검 ▲기존 시범사업 및 인프라 분석 ▲공공 및 민간의 협력체계 검토 ▲경기도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설계 등을 중심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n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우리들의 수다 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2025 놀이토크 콘서트 시즌7’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놀이토크 콘서트’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도교육청 유아교육 분야의 대표 행사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에 힘쓰는 도내 유치원 교원의 고민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과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적 흐름을 교육과정 속 ‘놀이’ 중심 이야기로 풀어가며 유치원 교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최근 인기를 얻은 드라마 제목을 소재로 삼아 ▲다채로운 우리들의 ‘수업 숲’ ▲유치원 교사의 성장 이야기 ‘나에게 반했수다’ ▲놀이 온(ON) 속 ‘놀이와 수업’ ▲유치원 교사의 수업 실천 이야기 ‘디지털로 펼쳤수다’, ‘인성으로 녹였수다’, ‘생태로 스며들었수다’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놀이토크 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함께 도내 유치원 교원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도교
(플러스인뉴스) 한화 허인서가 KBO 퓨처스리그에서 역대 3번째로 4연타석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6월 10일(화) 서산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허인서는 3회말에 중월 3점 홈런, 6회말과 8회말에 각각 좌월, 우월 1점 홈런을 기록하며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오늘 11일(수) 서산에서 두산과 다시 만난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허인서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의 초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며 연타석 홈런 기록을 4연타석으로 늘렸다. 퓨처스리그 공식 기록의 확인이 가능한 2010년 이후 4연타석 홈런 기록은 2차례 있었으며, 2018년 경찰야구단 이성규와 2024년 NC 한재환이 기록한 바 있다. 4연타석 홈런은 KBO 리그에서도 2000년 박경완(현대), 2014년 나바로(삼성), 2017년 로사리오(한화) 등 역대 3차례 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