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립미술관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상 박물관’展을 개최한다. 교육 출판 전문 기업인 ‘천재교육’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21세기 변화하는 미술계의 트렌드 소개는 물론, 기존에 소개되었던 감상 위주의 VR콘텐츠의 한계에서 벗어나 ‘가상 박물관’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계 미술사를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상 박물관’은 미술교육을 목적으로 중등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국내외 명화 등을 디지털 미술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미술관 2층 1전시실에서는 ‘단원풍속화첩’, ‘혜원풍속화첩’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회화와 과거의 삶을 체험해 보는 콘텐츠가 소개되고 있다. 미술관 3층 2전시실에서는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시대의 명화 소개는 물론 고갱의 ‘이아 오라나 마리아’, 칸딘스키의 ‘Composition 8’과 같은 근현대 작품도 소개하고 있다. 미술관 4층 3전시실에서는 미술 분야뿐만 아니라 과학, 지리, 역사와 같은 교과목의 학습 내용을 실감형 콘텐츠로 소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6일 관내 등록된 해체공사감리자와 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체공사 감리제도와 관련된 업무 협조 및 감리 실무에 필요한 건의사항 청취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해체공사 감리제도’는 올해 5월 시행된 건축물관리법령에 의해 철거 공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새롭게 시행되는 건축제도이다. 간담회는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축 관련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체감리제도의 내실을 기했으며 앞으로도 건축행정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오산시 주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에게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 등을 돕는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내일을 잡아라’는 기본과정, 심화과정 2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1회 5일간 운영하며 1일차 ‘나의 삶과 일’, ‘2일차 변화하는 세상’, 3일차 ‘나의 특성 재발견’, 4일차 ‘성공 경단여성’, 5일차 ‘새 출발, 나의 직업’ 순으로 운영된다. 심화과정은 오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회 총10회로 운영되며 1일차 ‘취업 희망분야 살펴보기’, 2일차 ‘재취업 걸림돌 알아보기’, 3일차 ‘재취업 걸림돌 해결방안 찾기’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시 수료증 발급,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회 인정, 직업훈련선발시 가산점 부여, 중식 간식 수료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본과정 15명, 심화과정 1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plussn.net] 오산시는 관내 임야 65필지를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거래하려면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후에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만약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신규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허가구역 지정으로 임야 투기행위로 인한 피해자 발생을 막고 거래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 양산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관기간을 이용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2010년에 준공된 양산도서관은 매월 첫번째 월요일만 휴관일인 관계로 그동안 내·외부 환경정비를 실시하지 못해 리모델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유아·어린이자료실은 물론 종합자료실과 열람실 외 사무실, 휴게실 등 건물 전체를 보강하고 페인트칠 작업 등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웃고 뒹굴며 책과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독립된 독서나눔 공간인 원형쿠션 ‘책&쉼’을 마련하고 각종 집기류 및 사인몰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리폼했다. 이밖에 노후 된 블라인드와 벽지, 방충망을 교체해 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종합자료실과 열람실 두 곳, 강의실, 회의실, 휴게실 등도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은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 시 온도유지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환경과 예산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 그간 민원 제기된
[plussn.net] 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냉방복지 사업을 펼쳤다. 폭염대비 냉방복지 지원사업은 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 대상자 추천 후 에어컨을 구입하면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청심에서 현장 확인 후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당초 6가구가 대상이었으나 협의체에서 마을 내 무더위 쉼터 미 개방에 따라 폭염에 노출될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10가구로 진행하게 됐다. 또한, 능서면 맞춤형복지팀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쿨매트와 선풍기 등 ‘시원한 여름나기 추가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기동반’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집수리 기동반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과 같은 경제적, 신체적 능력이 취약한 가구에 전등, 전기, 수도 등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동 협의체와 재능기부자들이 소규모 집수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전인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가구를 선정해 방충망을 설치했으며 이는 당초 계획한 10가구에서 주민들의 호응과 수요에 따라 10가구를 확대해 추진한 것이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계시는 재능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밀’ 환경 제한 등 음식점 생활방역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민들이 지역 음식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지역상인과 상권도 함께 살린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음식점 종사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식기를 옮긴 후 그리고 계산을 마친 후 손씻기, 손소독제 사용을 이행할 것을 지도·권고하고 있다. 영업자나 종사자들은 모든 시민이 이행해야 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수칙’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한 시민들도 식당에 들어서면 우선적으로 화장실로 가서 손을 씻거나 손소독을 하고 식사 전·후에는 마스크를 늘 착용해야 하며 가급적 대화를 자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 공무원들이 지역음식점 이용 시 종사자의 마스크 미착용이나 식탁간 2m거리두기를 이행하지 않는 식당에 대해 현장에서 강력히 계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plussn.net] 최근 발생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식중독과 관련해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크다. 특히 여름철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워 영양사 등 전문가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 그러나 법적으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위생 관리를 하는 데에 있어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여주시보건소는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2015년부터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1년에 2회~6회 조리실 위생 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원장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시행해 위생 수준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박옥진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여주시보건소의 전폭적인 지원과 센터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019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운영성과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 여주시 어린이들을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lussn.net] 여주시민축구단이 지난 4일 있은 K4리그 7라운드 진주시민축구단과 격돌, 추가시간 1분여를 남겨 둔 상황에서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켜 3대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여주시민축구단과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중앙 미드필더와 양쪽 날개를 이용하는 전력을 구사하며 경기 종료 직전까지 서로 골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줄다리기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첫 골은 여주시민축구단에서 나왔다. 여주는 전반 33분 골키퍼 김태인 선수가 김성현 선수에게 연결한 볼을 이태형 선수가 진주 문전을 향해 뛰고 있는 조현진 선수에게 길게 연결, 조현진 선수의 오른발 슛이 진주의 골문을 흔들면서 1대0 기선을 잡았다. 선취 득점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여주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번번이 진주의 수비벽에 막히면서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앗으며 여주가 1대0으로 리드한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하자 진주는 압박 수비로 여주의 공격을 차단, 역습을 노리는 전술을 구사하던 중 후반 7분경 여주 정다훈 선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되면서 진주 한건용 선수가 골을 성공시켜 1대1 상황이 됐고 후반 2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