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기동반’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집수리 기동반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과 같은 경제적, 신체적 능력이 취약한 가구에 전등, 전기, 수도 등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동 협의체와 재능기부자들이 소규모 집수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전인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중앙동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가구를 선정해 방충망을 설치했으며 이는 당초 계획한 10가구에서 주민들의 호응과 수요에 따라 10가구를 확대해 추진한 것이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계시는 재능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