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신용협동조합 3층 교육장에서 우리 마을 원예심리활동지도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2020년 오산시 평생학습마을 마을활동가 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과 인성을 갖춘 마을활동가들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기존 마을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운영한다. ‘우리 마을 원예심리활동지도사 양성과정’은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양성된 마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원예 치료에 대한 이해 및 원예 작품 활동을 통한 지도법 등을 배울 수 있고 원예심리활동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교육과정 종료 후, 자격증 취득자에 한해 추후 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원예 프로그램의 마을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실습과 이론 수업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은 식물을 식재하며 정신적 안정감을 느끼는 원예치료 활동에 대한 이해, 원예활동을 통한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 추구, 공기정화 식물에 대한 이해 및 기능, 무기력감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교감 활동에 적합한
[plussn.net] 오산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9월까지 빅데이터 교육을 12주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전문 시험을 준비하는 시민 수강생 19명을 모집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AI 인재 육성의 필요성과 기업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내에서 빅데이터 교육을 받을 수 없어 서울 등 외부로 교육을 받으러 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빅데이터 이해 및 활용 사례 등 빅데이터에 대한 기본 개념과 빅데이터 분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컴퓨터 언어인 R과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처리 및 통계분석, 인공지능 분석, 분석활용 예제 등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벤처경영학과에서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을 강의하고 있는 천세학 교수가 진행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빅데이터 분야의 리더가 되고 싶은 시민들에게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
[plussn.net] 오산시는 올해 3월 24일 이후 오산시에 전입해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기준일’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들에게도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6월 19일 결정했다. 지급대상에 추가 포함되는 사람은 경기도 내 다른 시·군에서 3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오산시로 전입해온 사람들이다. 3월 24일 이후 오산시에 전입해지급기준일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람은 5,240명 정도 될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다만, 이전 주소지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대상자는 오는 29일부터 신청을 할 수 있다. 지급결정일 이전 전입자는 시청에서 지급결정일이후 전입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재난기본소득이 각 지자체 마다 지급기준일이 달라 주소지 변경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며 “오산시민은 모두 재난기본소득을 받아야 하고 오산시는 새로 시민이 되신 분들을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품을 생각하고 만드는 과정에 놀이와 체험의 과정을 결합한 2020년‘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지난 22일부터 오산원일초등학교에서 첫수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학교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18개교 97학급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업은 오산시에서 양성과정을 거친 전문 메이커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해마다 갱신되며 올해는 ‘놀이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5가지 테마 중 학급당 1개를 선택해 1일 4차시 과정으로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은 메이커 활동을 통해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기회 제공으로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학생들이 다변화된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산형 메이커교육인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것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작하는 메이커 활
[plussn.net]여주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한양대학교, 여주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여주시민의 주요 건강상태 및 만성질환 관리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통계 생산을 통해 지역보건사업의 계획, 실행,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20세 이상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사지역 거주자이며 지역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조건이 주어진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능력 평가, 책임감 및 의욕적인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여주시 관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을 이용한 1:1 면접조사 및 신체계측을 수행할 예정이다.
[plussn.net] 강천면은 지난 22일 노인일자리 및 자활 참여자 총 2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조끼를 배부했다. 이날 교육은 거리 환경정화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수칙 안내 및 폭염대비 어르신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눈에 잘 띄는 오렌지 색 조끼를 제작해 전달했다. 강천면장은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가 산림 및 생활권 일대 발생한 매미나방, 미국 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산림 및 인접지역에 항공방제 및 지상방제 등 총 7번 돌발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향후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림병해충의 확산을 저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임을 밝혔다. 특히 올해 가장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해충은 매미나방으로 수목, 농작물 피해뿐만 아니라 건물 외벽 등 생활권 주변에 무더기로 산란해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피부에 접촉하는 경우 두드리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발견 시 손으로 만지거나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산림은 물론 가로수 등에서도 돌발해충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2020년‘제16회 여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참가 및 심사로 진행된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들이 참가대상이다. 올해 여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조치에 따라 모든 행사 일정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 및 개인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각 부문별 세부 규정에 따라 경연에 참가할 동영상을 촬영해 제출해야 한다. 이후 접수된 동영상은 촬영규정 준수 여부 등을 검증 한 후 전문 심사위원들이 종목별 규정에 따라 심사 후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여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과 담당 지도 교사들은 행사 진행 방식에 대한 규정을 유의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온라인 진행에 따른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가 동영상은 편집 없이 촬영되어야 하며 단체 참가일 경우 모든
[plussn.net]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여주시의 2019년 성과를 담은 ‘2019년 여주시 평생학습 추진성과집’을 발간했다. 2017년 여주시가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평생학습도시 여주시 소개와, 소통하는 평생학습도시여주, 평생학습기관운영, 배우고 소통하는 도서관, 평생학습캠퍼스라는 다섯 가지 콘텐츠로 구성했다. 여주시 소개에는 평생학습 발자취와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등이, 소통하는 평생학습도시여주는 성인문해교육을 비롯해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네트워크,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등을 담았다. 또한, 평생학습기관운영에서는 동아리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등이, 배우고 소통하는 도서관 파트에는 여주시립도서관 6개의 도서관 운영 및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마지막 다섯번째 파트에서는 평생학습캠퍼스로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사진을 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plussn.net] 여주시는 내수면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13,334마리를 지난 22일 남한강 일원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뱀장어는 사전에 유전자와 전염병 검사를 마친 길이 10㎝ 이상의 우량종으로 이들 뱀장어 들이 자연에 방류될 경우 환경적응력이 높아 향후 뱀장어 자원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14년부터 남한강에 뱀장어 치어를 방류해 뱀장어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내수면 여건에 적합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함으로써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