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개별 욕구에 맞춰 가사지원, 말벗, 안부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0여명의 생활지원사들이 활동중이다. 올해는 폭염 특보일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인 생활지원사들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폭염대책 기간 동안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폭염 특보 시 전화 및 방문 안전 확인을 주말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비상연락망 정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관리요원을 운영해 노인 가구 위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폭염까지 더해져 상황이 좋지 않지만 다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25일 6.25 발발 70주년을 맞이해 참전용사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식은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인 ㈜피앤씨랩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마스크 3,300매를 기탁하면서 이루어졌다. 엄성길 ㈜피앤씨랩스 대표이사는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가장 컸다”며 “제70주년 6.25를 맞이해 작은 선물이지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우리시에서 개최하던 6.25전쟁 기념식이 취소되어 안타깝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예우증진과 명예선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25일 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등 6개 기관과 ‘2020년 착한날개 오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으로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오산교회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미래키움사회적협동조합 ㈜지엘디 건축사 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한전엠씨에스㈜ 오산지점 등 총 6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6개 협약기관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연계,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지원에 나선다. 협약기간 동안 4개 협약기관은 저소득층에 생필품 및 후원품 지원 등 물적·인적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엠씨에스㈜ 오산지점은 전기검침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오산시는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3일 ‘하천아카데미: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중 제3번째 과정인 ‘민물고기의 이해와 현장교육’을 오산문화재단과 오산천 일원에서 진행했다. 시는 지난 16일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오산공작소 과정인 ‘하천아카데미: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생태활동가 배출을 위해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번 강의는 민물고기 관찰방법 민물고기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 민물고기 보호 활동 등 이론 강의와 수강생들이 어복을 착용, 오산천에 서식하는 어류들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는 현장 체험강의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자들은 “오산천에 들어가 직접 서식 어류를 관찰해보니 오산천에 대한 이해가 더욱 높아졌다”며 “오산시민으로서 오산천을 가꾸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하천아카데미는 총 10회차, 오후 2시간의 이론수업과 12시간의 현장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도심 하천 생태계의 이해,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지 보존 방법, 오산천의 이해와 식생 모니터링, 수환경해설사의 역할 및 자세 등 교육을 이수 후 오산천 생태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plussn.net] 여주시가 연이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확보로 지역개발사업이 활기로 띄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능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지방비 12억원이 포함된 총 사업비 40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중심지 기능을 보완하면서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만의 특화된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능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주민 주도의 협의체를 구성 후 2019년 4월부터 주민설명회 및 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사업계획을 수립,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목화 할매와 아이들이 함께 피어나는 어진 마을, 능서’라는 사업 명칭으로 ‘문화가 피어나는 마을, 환경이 아름다운 마을,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3대 과제로 추진된다. 세부적으로 어르신 건강지킴터, 청소년 희망꿈터, 능서초 목화공원성, 양화천 산책로 등
[plussn.net] 여주시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활동이 위축된 지금, 비대면 활동의 형태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청소년 활동은, ‘꽃놀이한DAY’로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 회 30가족이 참여했다. 해당 활동은 온라인 신청으로 참가자를 모집했고 활동 방법은 현 꽃 전문 공예 교습소 운영하시는 플로리스트 도움으로 영상을 제작해 여주시청소년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했다. 비대면 활동에 필요한 재료와 우수가족에 대한 선물은 워킹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배부했다. 또한, 활동과정 및 후기는 소셜네트워크 및 여주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오프라인 대면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안전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기관운영유지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참가 가족들은 여주시청소년홈페이지 후기를 통해 “꽃놀이를 하면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재밌고 좋았으며 또 하고 싶은 기분좋은 프로그램이고 너무 예뻐서 누군가에게도 꽃이라는 행복 바이러스를 선물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여주청
[plussn.net] 여주시 오학동은 행정복지센터 신축청사의 개청식을 앞두고 관내에서 생산된 도자기 화분에 꽃모를 식재해 청사의 수려함을 더했다. 오학동 신축청사는 2016년 첫 삽을 뜨고 5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6월15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 했으며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과 함께 이달 30일에 개청식을 앞두고 있다. 오학동에서는 개청식에 앞서 코로나19로 경색된 지역분위기와 도예인의 어려움을 돕고자 관내에서 생산된 도자기 화분에 메리골드와 포테리카를 식재해 청사내 공원광장 곳곳에 100개의 화분을 배치했으며 꽃과 도자기로 어우러진 경관으로 신청사의 품격과 도예인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동틀 무렵부터 동사무소 직원과 함께 꽃모 작업을 했다”며 “오학동 동민의 숙원사업인 신청사 개청을 축하 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도자산업의 활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에서 2005년부터 타블로이드판으로 발행해왔던 ‘여주소식’을 연도별로 합본한 연감으로 출간했다. 2005년 봄호부터 2020년 1월호까지 계간, 격월간, 월간 등, 시대에 따라 다양한 주기로 발행되어 왔던 ‘여주소식’을 총 6권으로 합본한 것이다. 이번에 발행한 연감은 여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 7곳에 비치해 시민들이 지나간 15년간의 여주 역사와 시정소식을 열람할 수 있게 했다. ‘여주소식 연감’ 이 비치된 도서관은 여주시립도서관, 세종도서관, 대신도서관, 금사도서관, 점동도서관, 북내작은도서관, 산북작은도서관 등이다. 임영석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에 발행한 연감을 통해 여주시정의 지난 15년간 역사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음은 물론, 보관이 용이한 주요 기록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처음 소책자형식의 계간지로 창간된 ‘여주소식’은 2005년 봄호부터 타블로이드판형으로 변환했으며 2007년부터 격월간으로 2008년 7월호부터는 월간지로 발행됐다. 타블로이드판 ‘여주소식’은 2020년 2월호부터 새로운 잡지 ‘여주 사람을 품다’가 창간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plussn.net]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주사무소은 금년에 시행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미이행 시 직불금이 일부감액될 수 있음으로 공익직불 신청 농가는 준수사항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신청한 직불제 필지에 대해 7월 중순부터 9.30.까지 부당신청 의심농가 위주로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을 유지·관리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토양의 유지를 위해서는 다음의 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는 연간 1회 이상 경운 이웃 농지 등과의 구분이 가능하도록 경계를 설치하고 이를 관리 논농업에 이용되는 농지 등은 농지 등 주변의 용수로·배수로를 유지·관리 영농폐기물의 수거· 처리 직불제 이행점검 결과 지급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해당 농지에 대해 직불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일부 폐경 및 시설물 설치 등으로 농지 중의 일부만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더라도 전체 직불금 지급액의 10%가 감액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농지 중
[plussn.net] 김근식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사무국장은 24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57회 법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근식 사무국장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 안전귀가지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보호관찰대상자 지도 등 법무부 법사랑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근식 사무국장은 2003년부터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17년간 각종 범죄행위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정신적·물질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2008년 3월부터는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취임해 청소년선도보호 캠페인, 청소년유해지역 야간순찰,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활동 등 청소년 선도·보호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조건부 기소유예 선도보호 및 보호관찰대상자 청소년선도 결연 1:1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김근식 사무국장은 “법사랑 임원 활동을 하면서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선도보호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높게 해 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고 영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