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가 5060 신중년 스타트업 프로그램 홈패션 자격과정을 한국문화센터 오산지부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5060 신중년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50~60대 신중년 세대의 은퇴설계 등 인생 재도약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홈패션3급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마스크 부족 사태 이후 재봉틀 강좌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 4월 기초반이 개강됐고 기초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5주 동안 총 45명, 6개의 심화반이 운영된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재봉틀 봉사 동아리를 구성해 재봉틀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5060 신중년 세대가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하는 기회까지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오는 30일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운행차량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서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량과 버스를 중점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출가스 점검은 차량을 정차시키지 않고 주행차량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영상 분석을 통해 매연 과다배출여부을 판독하는 비대면식 비디오카메라 단속으로 진행된다. 매연 다량 발생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차 수시점검방법과 확인검사대행자 등록에 관한규정’에 의거해 차량 점검안내·정비 등의 개선사항을 권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2일 등교 개학시기를 맞아 운암 상가지구 일대에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제공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공무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 보건소 등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은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라는 구호 아래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피켓, 어깨띠를 착용한 가두캠페인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운동 캠페인·방역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청소년들이 유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민간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단속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문화예술강좌’를 운영한다. ‘소리울도서관 온라인 음악예술강좌’는 드럼교실, 드럼교실, 플루트교실 총 3개의 음악강좌, 14편의 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드럼교실 학습 후에는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코의 ‘아무노래’를 가지고 드럼 비트에 빠져보는 드럼교실을 준비했다. 플루트교실 강좌 참여자는 소리울도서관 악기대여서비스를 이용하면 플루트를 대여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문의사항은 유튜브 댓글을 이용해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음악강좌 외에도 ‘가족과 함께 하는 온라인 문화강좌 – 음악을 그리는 타일아트’를 개설해 총 10가족, 20명의 시민들이 수강 중이다. 수강생 전용 밴드를 활용한 강의 진행으로 반복 학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온라인 질의응답으로 인터넷 강의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완성작 중 일부는 소리울도서관에 기증, 전시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plussn.net]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회단체 대표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동참하며 새로운 기부문화에 붐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오학동 통장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하고 첫 통장회의를 실시하기에 앞서 통장님들이 십시일반 모은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을 오학동 희망온누리 나눔계좌 기탁 행사를 가져 17번째 기부천사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오학동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시작부터 오학동 구석구석 방역을 하고 경로당 휴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가가호호 방문해 비대면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행정복지센터와 상시 연계하는 등 오학동 복지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원흠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기부는 통장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계속 이어 나가고 지역주민들에게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 지역주민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희 오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1인1계좌 지정기탁에 참여해주신 오학동통장협의회에
[plussn.net]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혈액 수급난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섰다. 지난 11일 주민자치위원회 정기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헌혈 행사 개최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자 논의한 것으로 회의에 참석한 주민자치 위원이 모두 동의했으며 헌혈 행사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7월 3일 이포권역 행복센터 주차장에서 헌혈 행사가 실시 될 예정이다. 윤태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 장기화 및 혈액 수급난에 대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서 헌혈 운동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plussn.net] 9개 낙농가로 구성된 서울우유 금사낙우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전지분유 30포, 멸균우유 400개 등 유제품 1,870개를 여주시 금사면에 전달했다. 금사낙우회 엄완용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행동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유에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D 등 전 연령대별 필수 영양소가 함유되어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호영 금사면장은 “최근 우유 소비 감소로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금사낙우회와 서울우유 강남지점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기부된 물품들이 유의미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4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규위원들은 각 분과위원회로 배정되어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 중인 금당천 계도활동도 분과위원회가 돌아가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금당천 낚시인 계도활동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뒷받침됐어야 하며 특히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앞장 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타 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애로사항 및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앞으로도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취약계층 아동 7명에게 [아이행복 꿈 지킴이]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기 공동모금회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1:1 가정방문 학습지원을 통해 아동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습능력을 향상 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대상아동은 제도에 적합하지 않아 기존 학습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로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에서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아동의 학습능력과 필요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1인당 1과목씩 6개월간 지원하게 된다. 구본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업과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아동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고 개개인의 꿈을 키워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여흥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미래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여흥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plussn.net] 여주시에서는 지난 16일과 18일에 제19기 여주21C농업인대학 개강식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세미나실에서 과정별로 시차를 두며 가졌다. 금년 학사운영은 기초농업과, 마스터가드너과, e-마케팅과 등 3개과 4개반 119명으로 추진되며 연초에 모집을 완료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연기해 오다 이번에 개강을 하게 됐다. 이번 개강식은 외부 내빈초대 없이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손 소독, 지정좌석제, 손잡이 항균필름 부착, 교육장 소독 실시 등 이중 삼중의 방역조치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추진했고 간단한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 진행방식에 대해 안내하는데 초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용기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는 이제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사회로 크게 구분될 것이다. 코로나19 사회에서 잘 적응하며 앞서가는 농업인이 되기 위해서는 바로 인터넷을 잘 활용하며 스마트한 농업인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며 농업인의 마음가짐에 큰 변화를 주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