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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 손으로 가꾸는 반려식물‘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추진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식물의 정서순화 효과에 주목,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심고 내손으로 가꿔볼 수 있는 ‘2022년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식물 키우기는 눈의 피로를 풀고 공기정화 기능도 탁월하며 그 자체로 집 안을 산뜻하게 만들뿐 아니라 최근에는 식물의 정서순화 기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홈가드닝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은 공간에서 사람들은 긴장, 우울, 피로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고 활력은 3배 정도 올라갔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노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은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반려식물이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 아동, 장애인분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복지시설,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폭넓고 다양한 치유농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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