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구리시 새마을회 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 생명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생명 살림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기질 오염과 물 부족, 토양 오염으로 하나뿐인 지구가 급격히 병들어가고 있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생명 살림 1·2·3 운동’을 실천 과제로 제안하며 ‘1건’ 유기농 태양광 발전소 건설, ‘2식’ 나무 심기, ‘3감’ 에너지 사용 및 비닐·플라스틱 줄이기로 작게는 나부터 시작해 500만 국민이 함께하는 생명 살림 운동을 제시했다.
곽경국 회장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생명 살림 운동과 이번 교육이 더해져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지구 온난화, 기후 위기 등 자연변화를 이번 운동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 사람과 생명 그리고 자연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교육을 듣고 새마을 회원 한분 한분이 ‘생명 살림 1·2.·3 운동’을 실천하고 앞으로 20만 구리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주변에도 전파하고 확산시켜 달라”고 전하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똑똑한 도시를 만들어 구리시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