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교육감 지정 학교폭력피해전담지원기관으로서, 피해학생의 심리·정서 회복과 또래관계 증진을 위해 운영한 미술매체 심리집단 ‘낯가림 OFF, 관계 ON’ 프로그램을 지난 8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피해학생을 포함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언어적 부담 없이 감정을 표현하고 학교폭력 피해 후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여 학생들은 협동작품 제작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과 대인관계 기술을 키우고, 안전한 집단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피해학생 지원과 예방을 위해 심리·정서 지원 외에도 청소년안전망 1388지원단을 통한 의료·법률 서비스 연계, 가정·학교와의 협력 상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장문희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위축과 불안을 완화하고 또래와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피해 학생의 심리·정서 안정과 일상 복귀를 위해 다양한 상담 및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의 지원 아래 학교폭력 관련 심리상담 및 조언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 중에 있다.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자녀를 둔 부모님과 보호자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며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청소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