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13일 오산정보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산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오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자녀안심회, 오산정보고 학생자치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학교폭력, 마약, 딥페이크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안내하며 위기상황 시 지원체계를 소개했다.
황선명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범죄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권재 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지구위원회는 2012년부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선도 캠페인, 안심귀가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