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기후변화와 농업의 위기' 특강 성료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12일 ‘기후변화와 농업의 위기’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농업인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특강으로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남 소장은 『식량위기 대한민국』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에는 안성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김보라 안성시장도 현장을 찾아 인사말을 전하고 강의를 끝까지 청강하며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방향에 공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특강을 포함해 올해 총 4회의 기후변화 특강을 계획,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 품종 교육, 농업재해 예방 홍보, 벼 이앙 시기 조정 및 시설농업 지원 등 다양한 기후 대응 정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기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많이 본 기사

더보기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