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AI가 대세다. 정부기관 중 온라인 최다 온라인 채널 구독자수(4월 17일 현재 219만)를 보유한 KTV가 이를 놓칠 리 없다.
KTV 국민방송은 공공채널로서의 사명감으로 국민을 위한 홍보콘텐츠 제작에 AI 기술 접목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는 ‘AI 리터러시’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시대에 KTV는 200만 명이 넘는 온라인채널 구독자의 이러한 정보습득 트렌드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KTV에서 AI 기술 활용을 통해 공공채널로서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례로는 정책 메시지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AI 작사·작곡 기술을 접목, 노래형 콘텐츠로 제작ㆍ배포했다. KTV 유튜브 '이제는 지방시대'는 ‘산불 예방 랩’ 같은 AI가 생성한 가사와 멜로디를 기반으로 정책 내용을 쉽고 감성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온라인상에서 높은 주목도와 공감을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ㆍ안보 분야 유튜브 채널 '글로벌 인사이트'에서는 생방송 영상자료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에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영문판 쇼츠 제작 과정에 AI 번역 기술을 접목해 정책 정보 전달과 제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또한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플랫폼 접근 방식 개선 등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아울러 TF팀도 17일부터 가동했다. TF팀은 과제별 로드맵을 통한 중장기 과제 수립, AI제작시스템 매뉴얼 마련, 문화형 책임운영기관 서비스 혁신사례 발굴 등 AI 활용 콘텐츠 제작에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TF를 이끌 장욱진 팀장은 “거스를 수 없는 과제이기에 공공채널 사명감으로, 그리고 정책방송을 선도하는 정부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K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