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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노인대학 입학식 성황리에 개최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노인대학 입학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동부, 명문, 서부 노인대학에서 각각 개최됐다. 총 175명의 입학생들이 새롭게 노인대학의 문을 열었으며 2년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2026년 12월 졸업 예정이다.

 

가장 먼저 열린 제7회 동부노인대학 입학식은 9일 오전 10시, 용문다목적청사 별관 2층에서 진행됐으며 총 55명의 입학생이 참석했다.

 

이어서 제37회 명문노인대학 입학식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양평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명문노인대학에는 70명의 어르신들이 새롭게 등록하여 가장 많은 인원이 입학했다.

 

마지막으로 제8회 서부노인대학 입학식은 11일 오전 10시에 서종면 서종분회 1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총 50명의 입학생이 참여했다.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은 “노인대학이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참여와 활동 능력 배양으로 존경받는 노인으로 거듭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온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노인대학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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