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3월 27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가위와 전정기 및 고소작업차를 이용해 원곡파출소 수목 전지작업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미관 개선뿐만이 아니라, 수목의 생육을 돕고 병충해 예방에도 일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병철 원곡파출소장은 “이번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곡파출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민생치안 확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인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정원문화 도시를 조성하여 시민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더욱 건강한 정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탠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원회가 지역사회에 보다 관심을 갖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원곡파출소 수목 전지작업을 필두로 관내 다른 대상지에도 정원도시 만들기 봉사를 추진 중이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