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 및 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모금된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로 지정기탁해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라는 재난에 처한 안동시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순간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않기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광주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안동시는 지난 2024년 11월 자매 결연을 맺고 서로의 문화와 발전을 지원해 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