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0일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약정식'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약정식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기관이 참석하여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재원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참여로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평택복지재단에서 연구한 연구과제를 주제로 한 지정공모 사업분야도 모집하여 총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평택시를 대상으로 연구한 과제가 사회복지현장에서 평택시민들에게 실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정식 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사업 취지와 유의사항, 회계 정산 등에 대해 안내하여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기관은 △평택노인복지센터,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평택시가족센터,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야곱의 집,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이며 기관당 4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을 지원받아 약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
[뉴스출처 : 평택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