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9일 관내 나눔 모임 착한사람(대표 박수근)으로부터 라면 100상자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 100상자는 수택1동 주민들의 나눔 모임 단체 ‘착한사람’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후원한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는 박수근 ‘착한사람’ 대표는 “최근 경기가 안 좋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그들에게 큰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며 후원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 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위기가정을 위하여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착한사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사람’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라면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매년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